인쇄 기사스크랩 [제640호]2009-12-25 14:03

란항공, Year-End Party 개최

오늘은 내가 란팩 전문가!

란팩과 남미에 대한 지식을 넓히기 위해 개최된
제5회 도전 골든벨에서는 각 여행사 관계자들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란항공은 올 한해 어려운 상황 가운데서도 란팩 상품을 판매한 여행사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자 지난 22일 서대문 바비엥에서 ‘Year-End Party’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3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1부에는 도전 골든벨, 2부에는 조대항 퀴즈 이벤트, 3부에는 조별 상황극 란팩을 CF화 한다는 주제 아래 각각 진행됐다.

특히 올해 제5회를 맞는 도전 골든벨은 란팩과 남미에 대한 지식을 넓히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참가자들의 치열한 접전이 펼쳐졌다. 1등은 김꽃비 하나투어 대리, 2등은 조수진 노랑풍선여행사 계장에게 돌아갔으며 골든벨에 우승한 참가자들에게는 넷북, 아이팟 터치, 닌텐도 등의 경품이 주어졌다. 또한 조별 상황극에서는 란팩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도출되었으며 우승한 조에게는 150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제공됐다. 이날 우승은 케이블TV 예능프로그램 롤러코스터를 패러디한 페루조(정세영 롯데관광 과장, 박병식 모두투어 과장, 유은지 KRT 과장, 이혜윤 참좋은여행 사원, 최자영 보물섬투어 사원, 최시나 노랑풍선여행사 사원)에게 돌아갔다.

홍찬호 사장은 “올해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란항공은 3/4분기에 1억달러의 흑자를 냈으며 내년에는 샌프란시스코-리마, 파리-리마 노선을 증편할 계획이다. 내년에는 아웃바운드시장이 16~20%의 성장을 기대됨에 따라 미주시장 역시 20~50%의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신선해 기자 tit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