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623호]2009-08-21 11:35

호주 퀸즈랜드주 유학생 홍보대사 임명

한국인 임성희 학생 선정

호주 퀸즈랜드주 브리즈번시는 지난 7월15일 브리즈번 유학생을 홍보대사로 임명했다.

브리즈번의 우수한 교육, 지역 환경을 알리기 위해 선정된 21명의 홍보대사들은 한국, 미국, 인도, 중국 등 총 18개국 출신으로 현재 브리즈번에서 다양한 전공으로 유학생활을 하고 있다. 특히 홍보대사로 선정된 한국인 임성희 학생은 본인이 경험한 유익한 브리즈번 학업생활을 보다 많은 한국학생들과 나눌 예정이라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캠벨 뉴먼 경 브리즈번 시장은 “브리즈번에서 직접 학업생활을 하는 유학생들을 통한 경험담은 어떠한 홍보매체보다 긍정적인 이미지를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유학생 홍보대사들은 다양한 방법을 통해 자국의 학생, 친구, 가족들과 본인들의 유학 생활을 진솔하게 공유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