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임성희 학생 선정
호주 퀸즈랜드주 브리즈번시는 지난 7월15일 브리즈번 유학생을 홍보대사로 임명했다.
브리즈번의 우수한 교육, 지역 환경을 알리기 위해 선정된 21명의 홍보대사들은 한국, 미국, 인도, 중국 등 총 18개국 출신으로 현재 브리즈번에서 다양한 전공으로 유학생활을 하고 있다. 특히 홍보대사로 선정된 한국인 임성희 학생은 본인이 경험한 유익한 브리즈번 학업생활을 보다 많은 한국학생들과 나눌 예정이라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캠벨 뉴먼 경 브리즈번 시장은 “브리즈번에서 직접 학업생활을 하는 유학생들을 통한 경험담은 어떠한 홍보매체보다 긍정적인 이미지를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유학생 홍보대사들은 다양한 방법을 통해 자국의 학생, 친구, 가족들과 본인들의 유학 생활을 진솔하게 공유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