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621호]2009-08-07 13:40

포항-제주 하늘 길 넓어져

운항 첫 날, 제주행 만석 기록

지난달 31일 포항공항에서 개최된 아시아나항공 포항-제주 노선
취항을 기념행사에서 윤영두 아시아나항공 사장
(좌측에서 일곱 번째), 박승호 포항시장(좌측에서 세 번째)
 등이 아시아나항공 운항 및 캐빈승무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항에서 제주로 가는 하늘 길이 활짝 열렸다. 아시아나항공의 포항-제주 항공노선 취항 기념행사가 지난달 31일 이병석 국회 국토해양부 위원장과 윤영두 아시아나항공 대표이사, 박승호 포항시장 등 관계기관, 단체, 업체 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공항에서 개최됐다.

이날 아시아나항공은 160석 만석을 기록하며 제주로 첫 출항했으며 향후 화,금,일요일 매주 3회 운항한다. 운항시간은 포항행은 제주에서 13시40분에 출발해 14시40분에 도착하며 제주행은 포항에서 15시30분에 출발해 16시10분에 도착한다. 항공운임은 주중에는 6만5천9백원, 주말에는 7만4천9백원이며 성수기에는 8만2천9백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