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619호]2009-07-17 13:17

터키항공, 업계와의 원활한 소통 지향

대전 소재 BSP 여행사 초청 간담회 개최

지난 5월1일 부로 본사 직영 체제로 전환된 터키항공이
 업계와 함께하는 항공사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간담회를 실시하고 있다.
터키항공 한국지점(지점장 아흐멧 샤힌)이 지난 8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BSP 여행사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아흐멧 샤힌 지점장을 비롯해 총 17명의 BSP 여행사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터키항공 관련 프레젠테이션과 자유토론이 진행됐다. 대전 소재 여행사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한 것은 유럽계 항공사 중 터키항공이 처음으로 이는 지사 전환 후 업계와 원활하게 소통하고자 하는 터키항공의 적극적인 노력이 반영된 사례다.

터키항공은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인천-이스탄불 구간의 기내식, 엔터테인먼트, 유럽ㆍ중동의 다양한 이원구간 등 터키항공만의 다양한 서비스를 소개했다. 또한 오는 12월31일까지(발권일 기준) 비즈니스 전 클래스에 대해 16%라는 파격적인 커미션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강조했으며 하계 성수기에 따른 전략과 추후 계획도 밝혔다.

아흐멧 샤힌 지점장은 “여행업계와 활발한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앞으로도 이와 같은 다양한 간담회를 세 달에 한 번씩 개최하여 여행사 관계자들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항공사로 변모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