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소재 BSP 여행사 초청 간담회 개최
지난 5월1일 부로 본사 직영 체제로 전환된 터키항공이 업계와 함께하는 항공사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간담회를 실시하고 있다. |
이날 간담회에는 아흐멧 샤힌 지점장을 비롯해 총 17명의 BSP 여행사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터키항공 관련 프레젠테이션과 자유토론이 진행됐다. 대전 소재 여행사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한 것은 유럽계 항공사 중 터키항공이 처음으로 이는 지사 전환 후 업계와 원활하게 소통하고자 하는 터키항공의 적극적인 노력이 반영된 사례다.
터키항공은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인천-이스탄불 구간의 기내식, 엔터테인먼트, 유럽ㆍ중동의 다양한 이원구간 등 터키항공만의 다양한 서비스를 소개했다. 또한 오는 12월31일까지(발권일 기준) 비즈니스 전 클래스에 대해 16%라는 파격적인 커미션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강조했으며 하계 성수기에 따른 전략과 추후 계획도 밝혔다.
아흐멧 샤힌 지점장은 “여행업계와 활발한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앞으로도 이와 같은 다양한 간담회를 세 달에 한 번씩 개최하여 여행사 관계자들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항공사로 변모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