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619호]2009-07-17 13:13

남미 지역 시장 활성화 박차

유나이티드 홀리데이, 협력사 공개 모집

유나이티드 홀리데이(대표 김봉수)가 남미 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역 협력사를 모집한다.

현재 콜롬비아 아비앙카항공의 한국총판매대리점(GSA)을 담당하고 있는 유나이티드 홀리데이는 이번 협력 업체 선정을 통해 최신의 서비스 제공과 경쟁력 향상을 염두에 두고 있다.

콜롬비아, 에콰도르, 베네수엘라 3개국은 현 정부가 추구하는 자원외교의 중심국으로써 현재 인센티브 및 방문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향후 성장 가능성 또한 높은 지역. 그러나 한국 방문자 수가 상대적으로 적어 현지 행사 운영이나 판매에 어려움이 많은 것이 사실이다. 이에 아비앙카항공은 콜롬비아 대사관과 본사 협조를 바탕으로 현지 숙박과 미팅을 중심으로 한 도우미 서비스를 제공, 공항에서의 미팅과 숙소예약은 물론 필요시 현지 업체 연결까지 제공할 계획이다.

유나이티드 홀리데이 관계자는 “협력사로 선정되면 이 같은 차별화된 서비스는 물론 미국 및 남미 시장에 대한 자사의 노하우와 다양한 가격 경쟁력까지 흡수할 수 있어 업체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공모는 영남권을 제외한 충청, 강원, 전라, 경기권 소재 지역 여행사(랜드사 포함)로써 남미 지역에 관심이 있는 업체라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회사 소개서와 간단한 세일즈 계획서를 작성해 이메일(kbs@uhair.co.kr)로 송부하면 된다.

협력사 선정 및 유나이티드 홀리데이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웹사이트(www.unitedholiday.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문주 기자 tit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