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619호]2009-07-17 13:08

건전여행 비용·편익 공청회

KATA, 23일 관광공사 상영관서 개최

서비스 비용 적정성 여부 등 의견 수렴

한국일반여행업협회(KATA·회장 정우식)는 오는 23일 한국관광공사 지하상영관에서 ‘건전 여행을 위한 비용·편익 연구용역 공청회’를 개최한다.

KATA는 오는 2010년 대한항공의 항공권 발권 수수료 자율화를 계기로 ‘여행산업 발전방안’을 연구하여 미래 여행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경쟁력을 갖기 위한 방안을 제시하고자 정부의 정책기금을 지원 받아 외부 용역을 의뢰했다. KATA는 이번 공청회에서 합리적인 여행서비스 비용에 대한 적정성 여부에 대해 전문가 및 일반인들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이날 공청회는 정우식 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김종원 세종대학교 호텔관광대학원 초빙교수의 사회로 서선 인덕대학 관광레저경영과 교수의‘건전 여행을 위한 비용·편익 연구’주제 발표가 있게 된다. 이어서 양무승 투어2000 여행사 사장, 송용훈 대한항공 한국지역본부장, 김근수 공인회계사, 노주석 서울신문 논설위원, 구경태 한국소비자원 서비스1팀 과장 등의 지정 토론과 종합토론이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