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619호]2009-07-17 13:01

BC에서 죽기 전에 꼭 해야 할 50가지

특별한 즐길거리 정보 공개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BC)주관광청은 ‘브리티시컬럼비아 매거진(British Columbia Magazine)’의 발간 50주년을 기념해 ‘죽기 전에 BC주에서 꼭 해야 할 50가지’를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50가지에는 일상에서 과감히 벗어날 수 있는 이색 체험과 초보들도 쉽게 접근 가능한 액티비티 등 오직 BC주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즐길거리들이 소개됐다.

이 가운데 밴쿠버 섬 서부해안을 따라 트레킹을 체험하는 ‘웨스트 코스트 트레일(West Coast Trail)’이 50가지 중 첫 번째로 추천됐다. 세계 하이커들의 꿈의 트레일이기도 한 총 77km의 웨스트 코스트 트레일은 세계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트레일로 손꼽힌다.

또한 평균 11년에 한번 나타난다는 오색 빛의 오로라 목격하기, 세계 5대 누드 비치인 렉(Wreck) 비치에서 자유 만끽하기, 수풀이 우거진 숲 속에서 자연 온천욕 즐기기 등도 포함됐다. 이외에도 야생 곰 바로 앞에서 맘껏 플래시를 터뜨리거나 어마어마한 현상금이 걸려 있는 오고포고(Ogopogo)와 같은 전설 속 짐승 사냥에 나서 보는 것도 BC주에서만 가능한 체험이다.

‘죽기 전에 브리티시컬럼비아에서 꼭 해야 할 50가지’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매거진 웹사이트(www.bcmag.ca)에서 확인 가능하다.

문의 02)777-19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