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610호]2009-05-15 00:00

2009노르웨이트래블워크숍 성료

신비로운 백야의 땅, 매력 만점

노르웨이 트래블 워크숍 2009의
한국 참가단.

노르웨이 트래블 워크숍 2009(Norwegian Travel Workshop, 이하 NTW) 행사가 지난 달 27일부터 5월1일까지 노르웨이 서북부 로포텐 섬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30회를 맞는 ‘NTW 2009’는 셀러 400명을 포함, 전 세계에서 온 바이어 등 총 90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사전 온라인 등록을 통해 비즈니스 상담 예약을 한 바이어들과 15분간의 상담 시간이 제공됐다.

한국에서는 하나투어, 한진관광, SK투어비스, 옥스포드투어, 위투어스 등 5개 여행사가 참가했다. 이들은 워크숍 기간 동안 노르웨이의 투어 오퍼레이터, 호텔리어, 지역 관광청 등 400여명의 현지 여행업 관계자들과 비즈니스 미팅을 비롯한 실질적인 상담 시간을 가졌다.

특히 비즈니스 외에도 로포텐 섬에서 24시간 계속되는 신비로운 노르웨이의 백야를 즐기는 등 다양한 관광일정을 체험해 향후 관련 상품 개발에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NTW 2009가 개최된 로포텐(Lofoten)은 노르웨이 서북부 지방의 섬으로, 인구 15,000명이 거주하는 작은 마을이다.  문의 02)777-59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