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608호]2009-04-24 16:58

스위스ㆍ두바이 허니문, 각기 다른 매력으로 중무장

‘Honeymoon to Alps & Desert!’

스위스관광청이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스위스+
두바이 허니문 상품‘알프스와 사막’을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 사진은 스위스 알프스.
스위스 알프스와 두바이 사막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알프스와 사막’ 허니문 상품이 허니문 여행사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스위스정부관광청(한국 소장 김지인)이 전했다.

‘알프스와 사막’은 스위스 일주 상품으로 관광청은 이미 지난 3월 여행사와 함께 사전답사투어를 진행, 상품 타당성을 검증한 바 있다.

특히 이 상품은 아름다운 풍경을 간직한 알프스의 청정한 매력과 결혼식 당일 저녁 바로 출발이 가능한 에미레이트항공(EK)의 편리함을 결합한 것이 가장 큰 경쟁력.

상품은 4박7일 혹은 5박8일 일정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스위스 독일어권인 취리히나 루체른, 체르마트나 로이커바드, 불어권인 레만호수지역, 이탈리아어권인 티치노 지역 중 두 지역을 선택해 여행하고, 한국으로 돌아오는 길에 두바이에 들러 럭셔리 호텔과 사막 어드벤쳐 및 면세쇼핑을 체험할 수 있다.

김지인 소장은 “알프스의 시원한 자연과 따뜻한 사막의 매력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어 식상한 허니문을 탈피하고자 하는 예비 신혼부부들이 관심이 높다”고 자신했다.

‘알프스와 사막’ 허니문 상품은 현재 하나투어, 모두투어네트워크, 롯데관광개발, 투어익스프레스, 인터파크투어, 이오스트래블, 투어2000, 노랑풍선, 교보투어에서 판매 예정이다. 관련 상품 정보 및 자세한 내용은 관광청 홈페이지 ‘알프스와 사막(http://www.myswitzerland.co.kr/alps&desert)’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스위스관광청은 ‘알프스와 사막’ 내용을 담은 허니문 브로슈어를 재판할 예정이다.

문의 02)3789-3200.

김문주 기자 titnews@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