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306호]2026-02-19 10:34

KATA, 후쿠시마현과 간담회 가져

이진석 한국여행업협회 회장(왼쪽)과 후지시로 요시노리 후쿠시마현 관광교류국장(오른쪽)이 지난 2월 12일 KATA에서 간담회를 개최하고, 청주–후쿠시마 간 전세기 취항과 양국 관광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청주-후쿠시마 전세기 취항 확정 및 회원사 중심 판매 추진
  
한국여행업협회(회장 이진석, 이하 KATA)는 후지시로 요시노리 후쿠시마현 관광교류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지난 2월 12일 서울에서 간담회를 개최하고, 청주–후쿠시마 간 전세기 취항과 양국 관광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진석 KATA 회장과 김범제 이사(KATA 충청지회장)와 충정지역 회원사 대표자, 정경원 ANA 이사, 후지시로 요시노리 후쿠시마현 관광교류국장, 야노 요시히토 후쿠시마현 공항교류과 과장, 와타나베 타카히로 주임, 아나이 사토시 기획관 등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신규 취항하는 청주–후쿠시마 전세기 사업의 활성화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해당 전세기 사업은 세 차례에 걸친 협의 끝에 최종 확정된 것으로, KATA가 회원사를 위해 기획해 온 사업이 결실을 맺은 것이다. 청주–후쿠시마 노선은 총 2회 운영될 예정이며, KATA 지방지회를 중심으로 회원사들이 참여해 전세기 여행상품을 기획·판매할 수 있도록 추진된다.
 

이진석 한국여행업협회 회장(오른쪽에서 세 번째)과 후지시로 요시노리 후쿠시마현 관광교류국장(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지난 2월 12일 KATA에서 간담회가 끝난 뒤 양측 주요 관계자들과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후쿠시마현 측은 한국 방문자를 위하여 항공 및 현지 관광 인프라 측면에서 적극적이고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한국 관광객 유치에 힘쓰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한, 후지시로 요시노리 관광교류국장은“이번 전세기 취항은 양측의 긴밀한 협력의 결실로 이뤄진 만큼, 앞으로도 한국과의 미래 지향적 관계 형성을 위해 안전성과 관광 매력을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진석 KATA 회장은“후쿠시마는 한국인에게 충분히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갖추고 있음에도 원전 사고 이후 방문이 감소한 점은 아쉬운 부분”이라며,“이번 전세기 사업을 계기로 교류가 확대되어 청주 후쿠시마 노선이 타이베이-후쿠시마 노선처럼 정기 노선으로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KATA가 회원사를 위해 준비한 이번 사업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회원사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사업은 KATA의 주도적 역할과 후쿠시마현의 협력이 결합되어 성사된 것으로, 회원사에는 새로운 전세기 여행상품 판매 기회를 제공하고 한·일 양국 간 관광 교류 확대와 우호관계 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