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277호]2025-06-12 10:39

한국여행업협회, IATA 한국지사와 공동으로 BSP 실무 교육 개최
오는 7월 11일 관광플라자에서 효율적 BSP 운영 노하우 직접 강의
  
한국여행업협회(회장 이진석, 이하 KATA)는 오는 7월 11일(금) 서울관광재단 다목적홀에서 항공권 발권 및 정산 시스템의 핵심인 BSP(Billing and Settlement Plan) 실무 교육을 개최한다.
 
KATA는 여행사의 항공업무가 수익과 영업활동에 직결되는 중요한 영역임을 강조하며, BSP 여행사의 항공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 본 교육은 BSP제도에 대한 이해를 돕고 여행사의 원활한 BSP 운영을 위한 업무 프로세스 및 관련 규정 등을 학습하는 것을 목표로 KATA와 국제항공운송협회(이하 IATA) 한국지사(지사장 김백재)가 뜻을 함께하여 추진된다.
 
이번 교육은 BSP 관련 업무를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수행하는데 필요한 실질적인 지식과 노하우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둔다. 특히, 여행사의 BSP 자격 유지에 필요한 제반사항, BSP 담보, 여행사 발권 한도(RHC)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BSP Calendar 및 Risk Event 발생 시점에 대한 명확한 안내를 통해 실무자들이 직면할 수 있는 잠재적 위험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진행된다.
 
KATA는 이번 교육이 IATA 한국지사에서 직접 진행하는 만큼 BSP 업무의 이해를 높이고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데 최적화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여행사 임직원 특히 항공업무 실무자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교육의 세부적인 내용은 ‘여행업 종사자 직무역량 강화 교육’ 웹사이트(www.edu-kata.or.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교육 신청은 오는 6월 16일(월)부터 온라인으로 선착순(100명) 진행된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교육 수료생에게는 교육 수료증이 발급된다.
 
한편, KATA는 이번 BSP 실무 교육 외에도 생성형 AI, 영상 편집 등‘디지털 활용 교육’과 현장 체험학습 안전요원으로 활용 가능한‘안전여행 실무교육’등을 포함하여 여행업무 및 운영 효율을 높이는 총 26개 교육과정을 오는 11월까지 약 6개월간 온‧오프라인(지방 포함)으로 진행한다.

자세한 교육 일정 및 내용은 KATA 교육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