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석 KATA) 회장, 예쥐란 TVA 명예회장에게 공로패 전달
이진석 한국여행업협회(KATA) 회장(오른쪽)이 예쥐란 대만관광협회(TVA) 명예회장(왼쪽)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TVA 회장 시절 한·대만 관광 교류 증대 위한 노고에 감사의 뜻 전달
이진석 한국여행업협회(KATA) 회장은 예쥐란 대만관광협회(TVA) 명예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TVA 회장 시절 한·대만 관광 교류 증대를 위한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이진석 KATA 회장은 지난 4월 21일 협회 회장실에서 예쥐란 TVA 명예회장과 젠위옌 TVA 신임 회장을 초청해 공로패 전달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이진석 회장을 비롯해 장유재 KATA 인바운드 부문 부회장, 추신강 KATA 국제협력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진석 한국여행업협회(KATA) 회장이 예쥐란 대만관광협회(TVA) 명예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진석 회장은 “예쥐란 TVA 명예회장님은 회장 시절 KATA/TVA 한·대만 관광 교류회의를 통해 한해 양국간 관광 교류가 300만 명 시대를 앞당기는 기반을 구축하는데 크게 노력하셨다”며 “KATA/TVA는 예쥐란 명예회장님의 뜻을 이어서 양국 관광 교류가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진석 한국여행업협회(KATA) 회장이 예쥐란 대만관광협회(TVA) 명예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KATA 로고가 박힌 목 수건을 두르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젠위옌 TVA 회장, 예쥐란 TVA 명예회장, 이진석 KATA 회장, 장유재 KATA 인바운드부문 부회장, 추신강 KATA 국제협력위원장.
예쥐란 TVA 명예회장은 지난 4월 21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열린 2025 대만 B2B 관광 설명회 오찬 감사 인사를 통해 “지난 2024년 방한 대만여행객수는 3위를 차지했고 전체 방한 외국관광객의 9%를 차지했다. 한국관광객의 대만 방문은 124만 명으로 5위를 차지했다. 전체 한국관광객의 3.5%에 그쳐 성장 가능성이 높다. 올해 2월 기준 한-대만 항공 노선이 매월 약 10개 노선, 총 2,268편 운항, 2019년 동기 대비 119% 증가해 양국간 빠르고 편리한 여행환경을 조성하고 있다”고 긍정적인 견해를 나타내며 자신이 TVA 회장 시절 양국 관광 교류 300만 명 실현에 대한 애정을 나타냈다.
한편 예쥐란 TVA 명예회장은 타이베이의 대표적인 호텔 더 그랜드 호텔(원산반점) 회장직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