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008호]2017-11-24 09:06

KATA, 중국 교포여행사 대표 간담회 개최
한국여행업협회는 지난 17일 글래드호텔(여의도)에서 뉴화청여행사 외 70여 개 중국 교포여행사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중국관광객 방한시장 활성화 및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양무승 KATA 회장이 간담회에 앞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중국 방한시장 활성화 방안 및 업계 발전 공동 노력키로
 
 
한국여행업협회(회장 양무승, 이하 KATA)는 지난 17일 글래드호텔(여의도)에서 뉴화청여행사(대표 우성덕)외 70여 개 중국 교포여행사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중국관광객 방한시장 활성화 및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KATA 양무승 회장은 모두 발언에서 “오늘 간담회에서는 중국 인바운드 교포여행사들의 애로사항과 향후 중국 방한시장 발전을 위해 업계의 자율적 실행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논의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에 참석자들은 중국전담여행사 관리시스템의 과도한 영업정보 수집으로 기업 영업 활동 침해, 관광시장 트렌드 변화로 소규모 그룹에 맞는 15인승이하 차량에 대한 전세버스업 포함, 가이드 자질 향상, 지속적인 여행업 자본금 인하에 따라 여행업체 과당 경쟁 문제점을 피력했다. 특히, 중국인바운드 시장 회복에 대비하여 여행상품 품질 향상 노력과 가이드 수급 문제 등에 대한 관심과 노력이 집중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향후 KATA와 중국 교포여행사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지속적으로 중국 방한시장 활성화 및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