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003호]2017-10-20 12:51

팬퍼시픽항공, 항공 전문 PSA체제로 영업 전환
팬퍼시픽항공은 지난 12일 사무실에서 항공권 판매 전문 업체 3개사와 PSA 계약을 체결하고 앞으로 이들 업체를 통해 여행사 대상 영업 활동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사진 오른쪽부터 이웅철 주은항공 대표, 박용호 아시안젯 대표, 김경회 팬퍼시픽코리아 대표, 권승일 클럽다모아 대표.

11월부터 아시안젯, 주은항공, 클럽다모아 등 3개사 활동
 
 
필리핀 국적의 ’팬퍼시픽항공’은 지난 12일 국내의 역량 있는 3개 항공권 판매 전문업체인 ㈜아시안젯, ㈜주은항공, (주)클럽다모아와 전문판매대리점(PSA) 계약을 맺고, 오는 11월1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이번에 계약한 업체는 국내 항공권 영업 활성화를 최우선으로 하고 있는 만큼 PSA 항공권 판매에 대한 오랜 경험과 다양한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업체들로 선정되어 앞으로 수준 높은 영업정책을 펼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한국 GSA인 팬퍼시픽코리아(대표이사 김경회)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실시간 항공권 판매로 개별여행객 대상 서비스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앞으로, 팬퍼시픽항공은 지속적으로 항공 운항의 서비스 질을 높이고 안정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총력을 다할 것이며, 10월 중순 3호기 도입 및 올 연말까지 항공기를 추가로 도입하여 동일 노선을 증편하고, 새로운 노선을 확충할 예정이다.

한편, 현재 매일 인천-칼리보 구간을 운항하고, 무안-칼리보 구간을 매주 2회 운항하고 있는 ’팬퍼시픽항공’은 풀 서비스 항공사(FSC)로서 합리적인 운임과 한국인 승무원 탑승, 기내식 제공, 기내 담요 서비스 및 20kg 무료 위탁 수하물 서비스 등 실질적이고 스마트한 고객 만족 서비스에 역점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