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161호]2022-01-21 10:33

노랑풍선, 한국정보인증과 업무 협약 체결
노랑풍선, 한국정보인증 업무협약 체결(왼쪽부터 김영준 노랑풍선 경영지원실장, 김민재 한국정보인증 벤처사업부장
 
페이퍼리스(Paperless) 업무환경으로 ESG 경영 실천
업무 중 발생하는 종이문서 전자적 형태로 전환, 친환경 캠페인 전개
 
 노랑풍선이 뉴노멀시대를 맞아 한국정보인증에서 제공하는 전자 계약 서비스 싸인오케이를 전사적으로 도입하여 페이퍼리스(Paperless) 업무환경에 동참하는 업무 협약을 지난 18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노랑풍선과 싸인오케이가 함께 진행하는 페이퍼리스 업무 협약은 업무 중 발생하는 종이문서를 전자적 형태로 전환하여 종이 사용을 줄이겠다는 취지에서 시작된 친환경 캠페인이다.
 
노랑풍선은 이번 싸인오케이 서비스 도입을 통해 영업 계약, 총무, 인사 등 회사 내에서 발생하는 대부분의 종이문서를 전자화하여 관리하게 된다. 이를 시작으로 파트너사와의 계약으로 확장하고 최종적으로는 고객과의 계약까지 범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로 인해 페이퍼리스 구현이라는 기본 목적 이외에도 문서 보관, 업무시간 단축 등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날 업무 협약에 참석한 김영준 노랑풍선 경영지원실장은 “노랑풍선이 진행해 왔던 취약계층 여행 지원 프로그램, 보육원 소외 아동 재능 기부, 동계 연탄 배달과 같은 임직원 봉사활동 등 다양한 CSR 활동에서 나아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까지 고려하게 되면서 본 서비스를 도입하게 되었다”며 “싸인오케이와의 유기적인 관계와 협력을 이어나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민재 한국정보인증 벤처사업부장은 “싸인오케이가 ESG 경영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며 “싸인오케이는 노랑풍선이 페이퍼리스 업무 환경과 함께 디지털 혁신을 이루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