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제1284호]2025-08-23 09:27

글로벌관광객1억명시대범국민추진위원회 공식 출범

글로벌관광객1억명시대범국민추진위원회 출범식 및 지방소멸도시 관광 정책 세미나에 참석한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수석 최고위원)과 주요 참석자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함께 열린 지방소멸도시 관광 정책 세미나 시기적으로 관심 높아
행안부 전국 89개 시·군·구 인구감소지역, 해답은 생활인구 증가
위기를 대변혁의 기회로, 관광산업 신성장동력으로 삼기 위한 정부 지원 필요
인구 유입 위한 지역관광 특화 전략 필요, 국내여행경비 연말소득공제 필요
관광종사원 절대 부족, 외국인 종사자 확보 및 비자 발급 제도 개선 등 요구돼
  
글로벌관광객1억명시대범국민추진위원회 출범식 및 지방소멸도시 관광 정책 세미나가 지난 8월 22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돼 관심을 모았다.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수석 최고위원)이 지난 8월 22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글로벌관광객1억명시대범국민추진위원회 출범식 및 지방소멸도시 관광 정책 세미나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실과 (사)한국정책포럼이 공동 주최하고 글로벌관광객1억명시대범국민추진위원회(GTC)와 한국관광산업특별위원회가 공동 주관하여 개최된 글로벌관광객1억명시대범국민추진위원회 출범식 및 지방소멸도시 관광 정책 세미나에는 전현희 국회의원과 이참 GTC 회장, 선종복 GTC 대표, 김용진 더불어민주당 관광산업발전특별위원회 위원장, 오시난 서울시 글로벌 관광 명예시장, 박강섭 전 청와대 관광진흥비서관, 박정록 서울시관광협회 상근부회장, 배상민 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 회장, 김병삼 한국관광협회 사무처장, 서병로 건국대학교 교수, 홍규선 동서울대학교 교수, 정명진 코스모진여행사 대표, 김명섭 서울시관광협회 국내여행업위원회 위원장, 최수만 한국정책포럼 회장, 임석 전 강진관광재단 대표이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식전 행사로 시니어 모델들의 패션쇼가 진행돼 참석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은 가운데 진행된 글로벌관광객1억명시대범국민추진위원회 출범식 및 지방소멸도시 관광 정책 세미나는 국민의례에 이어 이참 GTC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진행됐다.
 

이참 글로벌관광객1억명시대범국민추진위원회 회장이 지난 8월 22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글로벌관광객1억명시대범국민추진위원회 출범식 및 지방소멸도시 관광 정책 세미나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이참 GTC 회장은 개회사에서 “‘글로벌 관광객 1억명시대’라는 비전은 단순한 숫자가 아니다”라며 “우리가 가진 문화적 자산, 정신적 에너지, 그리고 국민의 창의력과 따뜻한 마음이 세계와 만나는 여정이다”라고 강조했다.
 

김용진 더불어민주당 관광발전특별위원회 위원장이 지난 8월 22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글로벌관광객1억명시대범국민추진위원회 출범식 및 지방소멸도시 관광 정책 세미나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김용진 더불어민주당 관광산업발전특별위원회 위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정부, 지자체, 관광 관련 기관은 지방도시 소멸을 막기 위한 예산 중 상당 부분을 여행사에 지원하여 여행사들이 관광객을 지방에 유치하는데 경쟁력을 가질 수 있게 해야 한다”며 “오늘 관광 정책 세미나를 계기로 여행업법 제정 등 제도적인 정비가 이뤄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현희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은 축사를 통해 “우리나라는 K-컬쳐, K-뷰티, K-푸드 등의 한류 열풍을 바탕으로 세계인이 주목하는 문화·관광 강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한국 관광산업에 산적한 과제들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로 관광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도적 지원과 입법적 대안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최수만 한국정책포럼 회장이 지난 8월 22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글로벌관광객1억명시대범국민추진위원회 출범식 및 지방소멸도시 관광 정책 세미나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최수만 한국정책포럼 회장은 축사에서 “글로벌 관광객 1억명시대는 진정성 있는 의지가 필요하다”며 “국민적 관심을 불러 올 수 있는 캠페인을 펼쳐 한국관광산업의 발전을 추구해 나가자”고 말했다.
 

김경수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이 글로벌관광객1억명시대범국민추진위원회 출범식 및 지방소멸도시 관광 정책 세미나에서 축하의 영상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김경수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도 영상 메시지를 통해 “이제는 관광을 단순한 산업이 아니라 국가 미래 전략으로 봐야 한다”며 “K-팝 등 뜨거운 세계인의 관심을 수도권 뿐만아니라 전국으로 확산해야 한다”고 밝혔다.
 

정근식 서울특별시교육감이 글로벌관광객1억명시대범국민추진위원회 출범식 및 지방소멸도시 관광 정책 세미나에서 축하의 영상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정근식 서울특별시교육감은 영상 축사에서 “우리는 심각한 저출산, 도시로의 인구 집중, 그로 인한 지방 소멸 위기에 처해 있다”며 “서울시교육청도 지방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서울 학생들이 농어촌 지역에서 학습하는 농촌유학제도를 적극 시행하고 있는데 앞으로도 지역 교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선종복 글로벌관광객1억명시대범국민추진위원회 대표가 지난 8월 22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글로벌관광객1억명시대범국민추진위원회 출범식에서 출범을 공식 선포하고 있다. 
 
이어서 선종복 GTC 대표의 글로벌관광객1억명시대범국민추진위원회 출범에 따른 비전 선언이 있었고 이참 GTC 회장이 임원들에 대한 임명장을 수여했다.
 

신현주 ESD 위원장(오른쪽)과 임찬형 홍보대사(왼쪽)가 글로벌관광객1억명시대범국민추진위원회 출범식에서 비전 선언문을 낭독하고 있다.
 
신현주 ESD 위원장과 임찬형 GTC 홍보대사는 비전 선언문 낭독을 통해 “오늘 우리는 글로벌관광객1억명시대범국민추진위원회의 이름으로 대한민국의 현재와 미래, 그리고 세계와 함께하는 길에 모든 국민과 함께 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8월 22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글로벌관광객1억명시대범국민추진위원회 출범식에서 이참 글로벌관광객1억명시대범국민추진위원회 회장이 임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휴식 시간을 가진 뒤 진행된 지방소멸도시 관광 정책 세미나에서는 서병로 건국대학교 교수가 ‘지방 소멸 아닌 부활, 관광이 시작한다’라는 주제로 제1 발제를 발표했다.
 

서병로 건국대 교수가 ‘지방 소멸 아닌 부활, 관광이 시작한다’는 주제로 발제 발표를 하고 있다.
 
서 교수는 행정안전부는 전국 시·군·구 89곳을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 고시하며 지원을 하고 있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데 지방소멸대응기금을 인구감소지역에 집중 투입하여 일자리 창출, 청년인구 유입, 생활인구 확대로 지역인구 감소를 위한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지난 8월 22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글로벌관광객1억명시대범국민추진위원회 출범식 및 지방소멸도시 관광 정책 세미나에 앞서 시니어 모델들이 패션쇼를 진행해 참석자들을 즐겁게 했다.
 
그러나 지역인구감소는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청년인구 유입 전략, 인구는 줄어도 매력은 늘린다는 지역관광 활성화 방안, 지방 시대의 주역 로컬관광, 지역을 살리는 힘, 답은 관광에 있다라는 대명제 아래 관광에 의한 지방 부활의 미래를 개척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관광정책 세미나 ‘지방소멸도시 관광이 답이다’ 발제 이미지.
 
서 교수는 위기를 대변혁의 기회로 삼기 위해서는 관광산업을 신성장동력산업으로 삼아 정부가 제도 개선 등을 통해 인구 유입을 위한 지역관광 특화전략으로 이어져 관광이 불러온 기적-지역 재탄생을 위한 시그니처 콘텐츠 발굴 등의 성과를 가져올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결과적으로 변화는 ‘작은 혁신’에서 시작하는 것인 만큼 관광을 통한 생활인구 유입 확대 등을 통해 ‘지방 소멸이 아닌 부활, 관광이 시작한다’를 실천해야 한다고 마무리했다.
 
이참 GTC 회장은 ‘글로벌 관광 1억명시대 대한민국의 도전과 기회’라는 주제의 제2 발제 발표를 통해 “관광산업의 성공은 국민 모두의 관심과 참여, 범국민적 거버넌스, 정부와 민간의 창의적 협력에 달려 있다”며 “GTC가 민간 혁신, 국회와의 협력, 지방정부와의 네트워크 구축은 ‘실행력 있는 대한민국식 관광 모델’의 기초이다”라고 강조했다.
 

박강섭 전 청와대 관광진흥비서관이 지방소멸도시 관광 정책 세미나에서 좌장을 맡아 토론을 진행하고 있다.
 
이어진 패널들의 토론은 박강섭 전 청와대 관광진흥비서관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다. 벅강섭 좌장은 “관광산업의 문제점을 살펴보고 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관광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토론에 임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지방소멸도시 관광 정책 세미나 토론자들이 열띤 토의를 하고 있다.
 
홍규선 동서울대학교 교수는 “정부와 지자체의 협력을 통해 여행사에 대한 재정 지원 확대를 통해 외국관광객 유치 증대를 이뤄야 하며 대통령 비서실 내에 관광비서관제 도입, 지자체가 워케이션 관련 인프라 구축에 집중하여 워케이션을 적극적으로 유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병삼 한국관광협회중앙회 사무처장이 지방소멸도시 관광 정책 세미나에 토론자로 나서 발언을 하고 있다.
 
김병삼 한국관광협회중앙회 사무처장은 “지방의 경우 해외여행상품과 가격 경쟁력을 가질 수 없어 어려운 환경이 지속되고 있고 관광지의 음식점과 숙박업소의 운영이 악화되고 있다”며 “내륙 관광지의 노후화와 해안가 관광지와의 불균형 심화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고 말했다.
 

박정록 서울시관광협회 싱근부회장이 지방소멸도시 관광 정책 세미나에 토론자로 나서 발언을 하고 있다.
 
박정록 서울시관광협회 상근부회장은 “국내여행상품의 경쟁력 약화, 관광산업을 활성화 시키기 위한 방안, 전남 강진군의 반값 정책 등으로 지난 한해 강진군 인구 3만명의 100배인 300만명을 유치하는데 성공한 사례들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며 “관광산업에 대한 재해석과 발전 방안을 모색해야 할때라며 정부에 건의한 바 있지만 다시한번 요청하는 것은 국내여행경비를 연말 소득공제 시 반영해 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석 전 강진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일반석에서 강진 반값 정책에 대한 보충 설명 요청에 대해 “강진군은 지난 해 70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관광객이 강진에서 사용한 금액의 절반을 페이백 형식으로 최대 20만 원까지 지역사랑상품권으로 돌려주는 사업으로 이 금액도 전액 강진군에서 지출되게 돼 단순 계산상으로 210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거둔 획기적인 사업”이라고 소개했다.
 

정명진 코스모진여행사 대표가 지방소멸도시 관광 정책 세미나에 토론자로 나서 발언을 하고 있다.
 
정명진 코스모진여행사 대표는 “해외 VIP관광객은 주로 서울을 방문하지만 한류의 영향으로 지방 관광에도 관심이 많다”며 “이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 가능성이 높고 지방 인구 소멸 위기가 관광에 기회가 될 수 있겠지만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는 여행사 입장에서는 수용 태세에 대한 고민을 하지 않을 수 없다”고 솔직한 의견을 나타냈다.
 

배상민 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 회장이 지방소멸도시 관광 정책 세미나에 토론자로 나서 발언을 하고 있다.
 
배상민 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 회장은 “관광산업에서 기업 육성 육성 및 유니콘 기업 생태계 조성이 미흡한 실정이다”라며 “정부의 지원만으로는 단발성에 그칠 수 밖에 없어 민간기업이 어차피 모든 걸 안고 가야 하지만 기업 성장을 위한 정부의 제도적 지원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배 회장은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정부 및 지자체의 인큐베이팅 시스템 지원이 중요하다”며 “외국인 관광객에게 지방 소도시 매력을 체험할 수 있도록 중소 규모의 MICE 행사를 적극 지방으로 유치할 수 있도록 지원할 필요성이 있다”고 밝혔다.
 

오시난 서울시 글로벌 관광 명예시장이 지방소멸도시 관광 정책 세미나에 토론자로 나서 발언을 하고 있다.
 
오시난 서울시 글로벌 관광 명예시장은 “선진국 진입으로 인해 저출산 문제는 필연적인 과제가 됐다”며 “2002년 월드컵 개최로 한국에 대한 세계적인 인지도 상승이 이뤄졌고 한류로 이어져 올해의 경우 외국관광객 2,000만명 유치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긍정적인 전망을 했다.
 
오 명예시장은 “외국인 관광객 1억명 시대를 위해서는 현재의 한국 청년들로서는 관광인력 확보가 불가능한 만큼 조속한 시기에 외국인 종사자를 확보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방의 우수한 의료기관을 활용하여 외국인 환자를 특히 동남아시아에 집중하여 의료관광객 유치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선종복 글로벌관광객1억명시대범국민추진위원회 대표가 지방소멸도시 관광 정책 세미나에 토론자로 나서 발언을 하고 있다.
 
오 명예시장은 이밖에도 비자 발급의 어려움을 지적하고 남이섬을 찾는 관광객이 연간 300만명에 달하는데 이 중 외국관광객이 70% 정도가 외국관광객인 점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며 지방관광의 성공 사례로 추천했다.
 

홍규선 동서울대학교 교수가 지방소멸도시 관광 정책 세미나에 토론자로 나서 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글로벌관광객1억명시대범국민추진위원회 출범식 및 지방소멸도시 관광 정책 세미나는 현재 한국 관광산업이 안고 있는 각종 문제점과 산업 현장에서의 어려움 등을 정부와 국회가 적극 나서 지방도시 소멸 위기를 관광으로 극복하는 방안을 적극 모색해야 할 시기라는 점에서 앞으로 정책적인 대책 마련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