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113호]2020-08-21 10:54

전국 여행업체 실태 전수 조사원 모집
KATA, 조사원 함께 할 ‘여행인’ 대모집
오는 26일 15시까지 접수 전용 사이트에 제출
겸업 금지, 177만 원 받고 오는 9월 한 달 조사 활동
 
한국여행업협회(KATA·회장 오창희)는 『전국 여행업체 실태 전수조사』에 함께 참여 할 ’여행인‘을 모집한다.
 
KATA에 따르면 모집 인원은 전국에 걸쳐 000명으로 예정하고 있으며 접수는 오는 26일 15시까지 접수 전용 사이트(kata.gallup.co.kr)에 접속해 지원 신청 및 구비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는 전용 사이트로만 받는다.
 
지원 자격 및 구비서류는 ●여행업 경력자(실직자)의 경우 ▲경력 증명서 또는 건강보험 자격득실 확인서, ●여행업 종사자(대표 등)는 ▲관광사업등록증, ▲경력 증명서 또는 건강보험 자격 득실 확인서, ●여행업 종사자(국외여행인솔자, 관광통역안내사)는, ▲관련 자격증, ▲경력 증명서, ●관광학과 졸업생(2020년 하반기 예정자 포함)은, ▲졸업(예정) 증명서를 제출해야 한다.
 
지원자의 공통 사항은 ▲대한민국 국적 소지자, ▲금(한정)치산자/ 파산 선고자는 제외
▲조사 활동 기간까지 본 조사에 전념할 수 있는 자(겸업 금지)여야 한다.
 
지원자 중 ▲여행업계 3년 이상 경력자 ▲국외여행인솔자 또는 관광통역안내사 자격 취득 후 2년 이상 활동한 자 ▲장애인 ▲여행업 또는 통계조사 유경험자 등은 우대한다.
 
조사원으로 확정되면 오는 9월 초부터 9월 말일까지 예정(조사 참여일 약 15일+교육 이수) 된 기간 동안 ▲할당된 여행업체 리스트 확인 ▲유선, 인터넷조사 유도 ▲방문 조사 및 조사표 작성 ▲완료된 조사표 정리/제출 ▲조사 불응 업체 설득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조사 활동비는 약 177만 원(세전, 일비에 식대 및 교통비 포함)을 지급한다.
 
KATA는 설문 조사원 위탁 계약서 체결, 본 계약 수행을 완료 확인 후 지원자 계좌로 활동비를 지급(세액 차감 후 지급)하고, 조사원 활동기간 상해보험에 일괄 가입할 예정이다.
 
설문 조사원 선발 일정은 오는 27~28일 서류 심사를 거친 뒤 9월1일 확정자를 발표한다.
 
오는 9월2#일 확정자 사전 교육을 인터넷으로 조사 활동과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원 시에는 거짓 내용의 기재나 기재 착오, 구비 서류 미제출 등으로 인한 것은 지원자의 책임으로 하며 제출된 서류는 일체 반환하지 않는다. 겸업 및 이중 취업 사실 등을 숨기고 지원한 경우 조사 활동 참여가 제한 될 수 있다. 특히 정부의 고용유지지원금이나 실업 급여 수급자는 해당 사업 참여 시 중복 지원으로 부정 수급에 해당돼 불이익이 생길 수 있으니 각별히 유의해 지원을 해야 한다. 지원자 중 조사원으로 확정되면 거주지 인근 지역 배치를 우선 고려하나 타 지역으로 배치될 수도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여행업협회 담당자(경영지원팀)에게 문의하면 된다.
 
한국여행업협회 경영지원팀(☎02-6200-3915, 3909, 3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