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054호]2018-11-23 09:46

위동항운, ‘사랑의 연탄나누기 행사’ 이웃에 온기 전해
 
인천-위해, 인천-청도 카페리 항로를 운영하고 있는 위동항운유한공사(사장 전기정) 임직원들은 지난 16일 인천 중구 만석동 일원에서 ‘사랑의 연탄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상 기온으로 인해 유난히 추울 것으로 예상되는 올 겨울을 대비해 전기정 위동항운 사장 및 임직원 30여명은 인천사무소 인근 지역인 만석동의 가파른 골목길을 연신 오르내리며 직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연탄 3,500장을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직접 전달했다.

직원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연탄 배달에 나선 전기정 사장은 “경제가 어려운 올해도 연탄나누기 행사를 통해 직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뵙고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감사하다. 오늘 우리가 전달하는 사랑이 추운 겨울을 보내는 분들께 따뜻한 온기로 전해지기를 희망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기여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위동항운은 매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 전개를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매년 실시하고 있는 연탄 배달 외에도 벽화 그리기 행사, 인근지역 정화활동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과 함께, 매년 매칭그랜트 방식을 통한 성금기탁과 떡국 행사 등 독거노인 지원, 각종 기부 사업, 청소년 문화사업 등 다양한 방식의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기업문화를 정착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