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997호]2017-08-31 14:29

국내 최대 규모 관광 전문 홍보 마케팅 기업 자리 매김
왼쪽부터 임세정부장(1팀장), 최지훈부장(3팀장), 이은경 대표, 유은혜부장(2팀장)이 자리를 함께 한 모습.

아비아렙스 코리아, 3개팀 관광청/항공/호텔 등 홍보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전문 홍보 마케팅 기업 아비아렙스 코리아가 국내 여행업계에 필요한 존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아비아렙스 코리아는 지난 달 30일 서울 광화문 한레스토랑에서 ‘아비아렙스 코리아 정례 기자 간담회’를 갖고 현재 사업 현황 및 향후 사업 계획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다.

현재 아비아렙스 코리아는 이은경 이사의 대표 체제 아래 3개의 팀으로 구성돼 있으며, 각 팀장이 부팀장과 함께 각 팀의 전반적인 운영을 맡고 있다. 1팀(임세정 부장 총괄)은 라스베이거스 관광청, 뉴욕 관광청, 윈덤 호텔과 YTL 호텔 세일즈를 맡고 있으며, 2팀(유은혜 부장 총괄)은 하와이관광청, 마리아나관광청, 샌프란시스코관광청 및 포시즌스 호텔 앤드 리조트의 해외 홍보를 맡고 있다. 3팀(최지훈 부장 총괄)은 미국관광청, 캘리포니아관광청, 시애틀관광청, 유나이티드항공(마케팅 대행) 및 시크 아울렛 그리고 미국방문위원회 사무소를 맡고 있다. 이 외, 회사의 회계 및 총무를 담당하는 어드민팀이 대표 직속부서로 독립돼 있다.

아비아렙스 코리아는 임직원을 위한 ‘스윗 먼데이’, ‘아비아-데이’, ‘팀 하프데이’, ‘섬머 워크샵’, ‘송년 파티’ 등의 다양한 사내 프로그램을 통해 내부 결속 및 전문성을 다지고 있다.

아비아렙스 코리아는 지난 2004년 당시 하와이관광청 업무 대행을 시작으로 한국 지사를 오픈했다. 기존의 ‘아비아렙스 마케팅가든 리미티드’에서 지난 2015년 공식 사명을 ‘아비아렙스’로 변경하고, 이은경 이사의 대표 체제로 회사를 재정비했다. 현재 국내 최대 관광청 대행 사무소를 운영 중에 있으며, 점진적으로 사업 분야를 확대하여 다양한 범 관광업계 홍보 마케팅 분야로 진출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1994년 독일에서 설립된 아비아렙스 그룹은 세계 100여 개 항공사 및 150여 개 관광 기관과 업체를 대행하는 세계 최대의 항공 및 관광 전문 마케팅 회사다. 아비아렙스 그룹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항공사를 비롯, 관광청, 호텔, 크루즈, 렌터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로 영역을 확대했으며, 현재 아시아, 유럽, 북미, 남미 등 전세계 47 여 개 나라에 63개 지사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