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242호]2024-04-22 11:10

㈜지니항운, 우즈베키스탄 카녹샤크항공과 GSA 계약 체결
 
타슈켄트-인천 운항 국토교통부에 허가 절차 밟아 신규 취항 예정
  
항공 한국총판매대리점(GSA) 전문기업인 ㈜지니항운은 지난 3월 29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 본사를 둔 카녹샤크(QANOT SHARQ)항공와 GSA 계약을 체결했다.

카녹샤크(QANOT SHARQ)항공은 지난 1998년 창사 이래 26년간 다수의 여객 및 항공화물 편을 운항하고 있으며, 우즈베키스탄 정부의 2021년 항공 독점 폐지 법안 통과 및 시행에 힘입어 총 6기의 항공기(A320CEO 2기, A321NEO 2기 그리고 A330CEO 2기)를 도입했다.
 

현재 허브공항인 타슈켄트 발 취항 목적지는 제다, 메디나, 모스크바, 세인트피터즈버그, 텔아비브, 이스탄불, 깜란, 샤름엘셰이크, 푸껫 및 푸꾸옥이며 신규 취항 예정 목적지는 방콕, 발리, 쿠알라룸푸르, 마드리드, 밀라노, 파리, 산야(삼아), 상해 및 서울이다.

현재 한국 GSA인 ㈜지니항운에서 타슈켄트-인천 운항을 국토교통부에 허가 신청 중으로 정부로부터 운항 허가를 받은 후, 본사와 협의하여 신규 취항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3월 말 대한항공의 운항 중단으로 생긴 공급 감소를 신규 항공 취항으로 수려한 자연, 실크로드 교역의 중심지 사마르칸트, 미식투어 등으로 여행객을 대상으로 홍보 및 유치하여 양국 교류 증진에 기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