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204호]2023-03-17 10:23

인천 소상공·재래시장 지원해 관광 활성화를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오른쪽에서 두 번째)과 강계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인천경기북부지역본부 본부장(왼쪽에서 두 번째)은 지난 3월 15일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인천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인천관광공사-소상공인진흥공단, ‘관광 성장’ 협약식 가져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지난 3월 15일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인천경기북부지역본부(본부장 강계주)와 ‘인천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금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국내외 관광객 대상 소상공인·전통시장 공동 마케팅 및 프로모션 △인천 관광기업 성장 공동 지원 및 기업 육성 △인천 관광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관광 인재 양성 △지역 내 사회 공헌 공동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오른쪽에서 네 번째)과 강계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인천경기북부지역본부 본부장(왼쪽에서 다섯 번째)은 지난 3월 15일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인천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 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인천관광공사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인천지역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들의 경영 부담을 줄이고, 국내외 관광객 대상 공동 마케팅 및 프로모션을 통해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매출 증대를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은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은 인천 관광산업에 중요한 버팀목이라 할 수 있다”며, “양 기관의 협업을 통해 인천 관광산업의 진흥은 물론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