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202호]2023-03-02 10:44

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 광주관광재단과 업무협약 및 트래블 마트 개최

배상민 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 회장(왼쪽)과 김진강 광주관광재단 대표이사(오른쪽)가 지난 2월 24일 광주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광주관광기업 지원 및 광주 관광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상생 발전 기대 높아
30여 개 관광스타트업체 및 광주관광기업지원센터 입주업체간 네트워킹 기회 가져
  
사단법인 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KOTSA/ 회장 배상민)는 광주관광재단과 함께 지난 2월 23일(목)부터 24일(금)까지 ‘2023 광주 관광 트래블 마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KOTSA의 회원사와 광주관광기업지원센터 입주사 및 기관 관계자들과의 네트워킹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각 회사 및 기관의 소개 시간도 가지며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 것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
 
지난 2월 23일(목), 첫날에는 김진강 광주관광재단 대표이사, 배상민 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 회장, 김영우 광주관광기업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관광 소개 및 KOTSA 소개를 시작으로 KOTSA 회원사 및 관광기업지원센터 입주 기업 소개 발표가 이뤄졌다. 이후에는 네트워킹 시간을 별도로 가졌으며, 지난 2월 24일(금)에는 광주관광기업지원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광주관광재단과 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와의 업무협약식이 이뤄졌다.
 

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와 광주관광재단은 지난 2월 23일부터 24일까지 ‘2023 광주 관광 트래블 마트’를 개최했다.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 트래블 마트가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MOU)에 따라 KOTSA는 서울과 광〮주 간 협력 사업 발굴, 예비 관광벤처 및 관광 스타트업 교육 등 육성 지원, 전문가 자문 및 정기 네트워킹, 관광 스타트업 발전을 위한 공동 홍보 마〮케팅을 위한 협력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배상민 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 회장은 “작년 11월에 개관한 광주 관광기업지원센터의 지속적인 관광 스타트업 발굴 및 광주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가 함께 동행할 것이다”라며 “저희 협회는 회원사와 광주 기업들 간의 원활한 네트워킹을 위한 소통 창구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지난 2016년 설립된 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는 약 200여 관광 스타트업 및 벤처기업이 활동하고 있으며, 관광 벤처 육성 정책 및 제도 개선, 투자 활성화 사업, 전문 인력 양성 및 교육 등 관광 스타트업 기업의 성장과 상생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