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200호]2023-01-25 10:26

​에어마카오, 이코노미 업그레이드 버전 <조이풀 이코노미 클래스> 발표
 
에어마카오(NX)가 '조이풀(JOYFUL) 이코노미 클래스' 요금제 첫 선보여
오는 2월 22일까지 인천-마카오 주 1회에서 2월 23일부터 주 1회 증편
  
에어마카오는 이코노미 업그레이드 버전 '조이풀 이코노미 클래스'를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에어마카오가 선보이는 조이풀 이코노미 클래스는 일반석 첫 두 줄을 보다 넓고, 혜택을 다양하게 제공하는 좌석이다. 조이풀 이코노미 클래스는 비즈니스클래스 체크인 카운터에서 수속을 진행하며 수하물 우선권, 탑승 우선권, 빠른 하차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프리미엄 캐빈 서비스도 있다. 승객이 탑승하면 슬리퍼, 신문, 생수, 쿠션, 담요 등을 받을 수 있다. 중장거리 항공편의 경우 비즈니스클래스의 스낵도 즐길 수 있다.
 
 
조이풀 이코노미 클래스 수하물은 25kg으로 5kg을 추가 적용했다. 마일리지 적립률도 추가된다. 피닉스 마일즈 회원은 조이풀 이코노미 클래스를 선택할 때 마일리지를 110% 적립 받는다.
 
에어마카오는 조이풀 이코노미 클래스가 여행의 피로를 풀어줄 수 있는 개인적인 공간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한편 에어마카오는 인천-마카오 노선 운항편을 지난 1월 22일을 시작으로 오는 2월 22일까지 매주 일요일 주 1회 운항하고 있는데 2월 23일부터 목요일 항공편을 추가로 증편하여 매주 목요일과 일요일 주 2회 운항한다. 에어마카오 운항 스케쥴은 마카오 출발은 09시 25분(이하 현지 시각), 인천 출발은 15시 05분이다.
 
 
또한, 지난 2022년 10월 도쿄, 오사카, 하노이, 타이베이 노선을 복항했으며, 2023년 1월 한국과 방콕 그리고 가오슝 노선 재 운항을 시작으로 오는 2월에는 다낭 그리고 3월은 하계시즌에 맞춰 싱가포르와 마닐라 노선을 점진적으로 늘려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