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197호]2022-12-27 10:57

하나투어, 사내 플리마켓으로 자원 순환 및 사회공헌 실천

하나투어는 지난 22일 서울 종로구 하나투어 빌딩 7층에서 자원 순환과 나눔 문화 실천을 위한 임직원 대상 사내 기부 행사 ‘여.행마켓’을 진행했다. 직원들이 사내 플리마켓 현장을 찾아 기부 실천을 하고 있다.
 
ESG 경영활동 일환, 자원 순환과 나눔 실천 위한 ‘여.행마켓’ 기부 행사 진행
임직원 적극 참여 속 기부금 200여만 원 전달해 나눔의 가치 공유와 실천
 
(주)하나투어는 지난 22일 서울 종로구 하나투어 빌딩 7층에서 자원 순환과 나눔 문화 실천을 위한 임직원 대상 사내 기부 행사 ‘여.행마켓’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진행한 ‘여.행마켓’은 ‘여기서 물건과 행복을 나눈다’라는 의미를 담은 플리마켓으로 하나투어 임직원들이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판매해 기부금을 조성하는 행사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일환으로 자원을 재순환하여 환경 보호 인식을 제고하고, 임직원들의 기부 활동을 독려하는 취지로 진행했다.
 
하나투어는 ‘여.행마켓’을 통해 얻은 수익금과 회사 기부금 등 총 200만 원을 회사와 임직원 명의로 동명아동복지센터에 기부할 예정이다. 판매되지 않은 물품은 아름다운 가게에서 운영하는 재사용 나눔 가게 매장에 기증할 예정이다.
 
이번 ‘여.행마켓’에는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의류, 잡화, 도서는 물론 여행지와 관련 있는 의미 있는 기념품 등 기증받은 물품 약 200여 점이 모였다. 특히, 송미선 대표이사가 기부한 건강기능식품, 와인 등은 임직원들의 높은 관심으로 인해 경매 방식으로 판매했다. 경매 중간에는 치킨 및 케이크 교환권을 증정하는 미니게임도 진행해 임직원들의 열띤 참여가 이어졌다.
 

하나투어는 지난 22일 서울 종로구 하나투어 빌딩 7층에서 자원 순환과 나눔 문화 실천을 위한 임직원 대상 사내 기부 행사 ‘여.행마켓’을 진행했다. 직원들이 사내 플리마켓 현장을 찾아 기부 실천을 하고 있다.
 
최다 물품 기부자 대상 경품을 증정하여 나눔 문화의 실천을 독려했으며, 당일 행사 참여 후기를 작성하면 간식을 제공해 행사 참여를 유도했다.
 
당일 행사 참석이 어려운 본사 외 근무 직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사전 진행한 온라인 마켓도 오픈과 동시에 품절이 이어졌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연말연시를 맞아 임직원들과 따뜻한 나눔의 자리를 마련했고, 기부금 모금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임직원 모두에게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자원 순환과 나눔 경영이라는 가치를 임직원과 공유하고, 사회에 실천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 밖에도 하나투어는 ESG 경영 실천을 위한 다양한 노력에 힘쓰고 있다. 지난 11월, 임직원들이 사용하는 이메일과 메신저 쪽지함 등에 불필요한 데이터 저장 공간을 줄여 디지털 탄소 발자국을 감축하는 ‘그린데이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약 50GB의 이메일과 메신저 쪽지함을 줄여 디지털 탄소 배출을 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