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190호]2022-09-26 10:29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서울을 즐기세요!

26일부터 전국의 모든 CU 편의점에서 디스커버서울패스 모바일권을 구매할 수 있다.
 
26일부터 전국 1만6000여개 CU편의점 매장에서 외국인 전용 디스커버서울패스 판매 개시
서울 방문 관광객들이 보다 손쉽게 서울을 즐길 수 있도록 편의점을 통한 관광객 편의 확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전국 1만6,000여개 CU편의점 매장에서 외국인 전용 디스커버서울패스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기존 디스커버서울패스는 서울 시내 주요 관광안내센터 또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구매 가능했으나 지난 2일 BGF리테일과 업무협약을 통해 전국의 CU편의점 점포로 판매처를 확대하게 됐다.
 

26일부터 전국의 모든 CU 편의점에서 디스커버서울패스 모바일권을 구매할 수 있다.
 
구매 및 사용절차는 프리페이드(Pre-paid) 방식으로 구매 후 디스커버서울패스 공식 어플리케이션에 영수증 내 PIN번호를 입력하여 모바일 패스를 생성하면 된다.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해외에서 발행한 카드로만 결제 가능한 반면 CU편의점에서는 현금 결제만 가능하다.
 
이와 함께 다가오는 핼러윈데이 및 블랙프라이데이 등 연말 홀리데이 시즌을 겨냥하여 CU편의점과 연계를 통해 다양한 마케팅 프로모션을 전개할 예정이다.
 

DSP 실물형 카드
 
이번 판매처 확대를 통해 관광객들이 보다 손쉽게 서울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편의점은 ▲24시간 동안 상시 이용 가능하고 ▲야간에도 안심할 수 있으며(보안 시스템) ▲간편하고 맛있는 제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인 쇼핑 장소로 접근성 또한 뛰어나다.
 
한편, 디스커버서울패스는 지난 2016년 7월 출시한 외국인 전용 관광패스로 서울 주요 관광지 무료 입장 및 면세점, 공연 등을 할인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공항철도, 따릉이 등 교통 기능도 사용 가능하여 여러 혜택을 카드 한 장에 모아놓은 상품이다.
 

DSP 모바일 카드
 
자세한 내용은 디스커버서울패스 공식 홈페이지(www.discoverseoulpas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영문, 중문간체, 중문번체, 일문 제공)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엔데믹(풍토병) 이후 외국인 관광객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접근 가능성이 우수한 CU편의점으로 판매망을 확대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업계와 협업을 통해 관광객이 더욱 편리하게 디스커버서울패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