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187호]2022-09-08 10:47

뉴질랜드 관광청, 2022 키위 링크 아시아(Kiwi Link Asia 2022) 성료
키위 링크 아시아 참가자들.
 
싱가포르에서 개최....아시아 5개국서 참가, 한국은 8개 업체서 바이어로 참가
뉴질랜드 관광청 글로벌 캠페인 ‘뉴질랜드, 당신이 찾던 곳(IF YOU SEEK)’ 론칭
 
뉴질랜드 관광청은 아시아 주요 국가의 여행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B2B 관광 교역전, ‘2022 키위 링크 아시아(Kiwi Link Asia 2022)’ 행사가 지난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싱가포르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과 행사 개최지인 싱가포르를 비롯해 일본, 인도, 말레이시아 등 총 5개국에서 55개의 여행사가 바이어로 참가했다. 우리나라에서는 하나투어, 모두투어네트워크, 노랑풍선, 참좋은여행, 교원여행, 온라인투어, 롯데관광개발, 혜초여행사 등 총 8개 여행사 담당자가 참가했다.
 

키위 링크 아시아 한국 참가자들.
 
뉴질랜드 현지에서는 지역 관광청, 호텔 및 숙박업소, 어트랙션 등 57개의 관광업체에서 셀러로 참가했다. 바이어 대 셀러의 미팅은 사전 예약을 통한 1:1 만남으로 이뤄졌으며, 약 2.5일에 걸쳐 미팅이 이뤄졌다.
 
이번 키위 링크 아시아 행사의 백미는 바로 뉴질랜드 관광청의 글로벌 캠페인, ‘뉴질랜드, 당신이 찾던 곳(IF YOU SEEK)’의 공식 론칭 선언 및 소개였다. 행사장에서는 ‘뉴질랜드, 당신이 찾던 곳’의 정수를 담은, 역동적이면서도 눈길을 사로잡는 뉴질랜드의 액티비티와 문화 체험이 영상과 퍼포먼스를 통해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키위 링크 아시아 행사장 전경.
 
르네 드 몽시(Ren de Monchy) 뉴질랜드 관광청장은 “이번 글로벌 캠페인은 특별한 경험을 갈구하는, 호기심이 많은 해외여행객에게 더 깊이 있는 체험과 환대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뉴질랜드 현지의 모습을 다양하게 담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렉 와펠바커(Gregg Wafelbakker) 뉴질랜드 관광청 아시아총괄국장 역시 “뉴질랜드의 풍부한 문화유산과 다양한 즐길 거리를 통해 해외 방문객에게 잊지 못할 여행의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