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2022년도 중국 단체관광객 유치 전담여행사(이하 중국 전담여행사) 18개사를 신규 지정했다.
 
문관부는 2022년도 중국 전담 여행사 신규 지정을 통해 국제럭셔리투어, 금채여행사 등 18개사를 지난 7월 27일자로 한국여행업협회를 통해 공지했다.
 
문관부는 지난 4월13일부터 5월17일까지 공고를 통해 2022년도 중국 전담여행사 신규 지정 신청을 받았다. 문관부는 종합여행업 등록 여행업체를 대상으로 제1, 2 전형으로 나눠서 접수한 후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여행업 실적 집계 및 고용 유지 어려움을 감안하여 재무 및 인력 현황 평가 위주의 경영 안정성 평가항목을 개선했고, 향후 국제관광 재개 시 일정기간 안전·안심여행 트렌드가 지속될 것임을 고려하여 평가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관부는 2022년도 신규 지정 중국 전담여행사들이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중국 단체관광객 유치에 선제적으로 대처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2022년도 중국 전담여행사 신규 지정 업체는 별표와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