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183호]2022-07-08 10:33

​40만 팔로워 호주인 챔보의 야구 직관
 
‘비짓서울, 온더로드’ 잠실 야구 편 라이브 방송
호주 인플루언서 챔보와 함께하는 두 번째 비짓서울 틱톡 서울 라이브 방송
응원, 먹을거리 가득한 한국만의 야구 관람 문화, 생중계로 서울관광 매력 전파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비짓서울 온더로드’ 2탄으로 야구 시즌을 맞아 서울 야구 관람 문화를 전 세계에 생중계하고 구독자들과 소통하는 틱톡 라이브 방송 ‘비짓서울, 온더로드(Visit Seoul, On the Road) 잠실 야구장 편’을 선보인다.
 
지난 6월부터 매달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는 서울 라이브 방송의 두 번째 순서로 유명 틱톡커 ‘챔보(Chambo)’가 한국의 야구 관람 문화를 실시간으로 소개한다.
 
복장, 응원 문화, 야구장 먹거리 등 한국의 야구 관람 문화는 외국인들이 흥미롭게 여기는 콘텐츠다.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야구 관람이 가능해지면서 다시금 야구 관람 문화가 활성화되었다. 이러한 분위기에서 되살아나는 서울의 스포츠 관람 문화를 국내외 잠재관광객을 대상으로 실시간 전달할 예정이다.
 
라이브 방송은 7월 8일 금요일 저녁 5시 반 예정이며, 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 출연한 호주 출신의 재한 외국인인 챔보(Chambo)가 한국만의 특색 있는 야구 관람 및 응원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전달한다.
 
40만4,000명의 팔로워를 가진 틱톡 인플루언서인 챔보는 ‘껌이지~’ 라는 유행어를 만들어 낸 인기 틱톡커다. 한국 생활의 소소한 일상들을 유쾌하게 풀어내는 인플루언서로 유명하다. 또한, 지난 3월에는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 출연해 삼시세끼 만원 챌린지를 선보여 국내 시청자들에게도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챔보는 잠실야구장을 방문해 야구장 안팎에서 야구 경기를 즐긴다. 야구장 밖에서 야구유니폼 등 굿즈를 구매하고, 응원가를 배우거나 야구장의 상징인 치맥을 즐기며 야구 관람하는 모습 등 다양한 야구 관람 문화를 생생하게 시청자에게 전달한다.
 
‘비짓서울, 온더로드(Visit Seoul, On the Road)’는 지난 6월 홍대 편, 이번 잠실야구장 편에 이어 올해 연말까지 매달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 축제, 신규 관광지 체험기 등 현장감 있는 지금의 서울을 전 세계에 라이브로 전한다.
 
권혁빈 서울관광재단 스마트관광팀장은 “지난 6월에 재한 브라질 유튜버 오마이프렌드티비(@ohmyfriendtv)와 함께 한 ‘비짓서울 온더로드’ 홍대 편이 전 세계 라이브 동시 접속자 800명을 넘어설 정도로 큰 관심을 받았다”라며, “MZ세대 필수 숏폼 채널인 틱톡을 통한 라이브로 매력적인 서울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