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178호]2022-05-20 10:22

고영호 태영관광 대표이사 서울시의원 출마
고영호 서울시의원 후보자.
 
여행사 대표이사로 은평구의회 부의장 등 3선 구의원 출신
  
고영호 태영관광 대표이사가 오는 6월1일 지방선거에 서울시의원으로 출마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고영호 태영관광 대표이사는 은평구의회 5, 6, 7대 의원으로 당선돼 운영위원장, 복지위원장, 부의장 등을 역임하며 기초지자체에서 역할을 해 왔다.
 
지난 지방 선거에서 서울시의원에 도전했다가 쓴맛을 본 고영호 대표이사는 4년 동안 지역구를 관리하며 재기를 도모해 이번 6월 1일 지방선거에는 국민의힘 지역 예선에서 경쟁자 없이 은평구 제3선거구(갈현 1·2동, 진관동)에서 서울시의원 공천을 받았다.
 

이명박 정부시절 실세 역할을 했던 이재오 전 국회의원이 고영호 후보자의 고등학교 은사의 인연으로 지속적인 관계를 가져 오고 있다며 지역 일꾼으로 선출해 줄 것을 호소하는 인사말을 하고 있다.
 
고영호 서울시의원 후보자는 지난 18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서울시의원으로 당선되면 지역주민의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역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날 고영호 후보자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이재오 전 국회의원이 고영호 후보자의 고등학교 은사의 인연으로 지속적인 관계를 가져 오고 있다며 지역 일꾼으로 선출해 줄 것을 호소하는 인사말을 전해 참석자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고영호 후보자는 서울 대성고등학교와 경기대학교 불어불문과 출신으로 경기대학교 총학생회장 권한대행을 역임했고 경민대학교 관광경영학과 강의 교수, 윤석열 대통령 후보 미래정치 서울시 부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국민의힘 은평을 당협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