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178호]2022-05-16 10:42

롯데제이티비-광주관광재단, 광주관광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박재영 롯데제이티비 대표이사(앞 줄 오른쪽)는 지난 13일(금) 광주만의 문화·예술관광 콘텐츠 확산과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해 김준영 광주관광재단 대표이사 직무대행(앞 줄 왼쪽)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측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예술여행도시 광주’와 국제적인 관광도시 상품 개발 협력키로
  
롯데제이티비(대표이사 박재영)는 지난 13일(금) 광주만의 문화·예술관광 콘텐츠 확산과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해 광주관광재단(대표이사 직무대행 김준영)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광주광역시의 전략적 관광 브랜드인 ‘대한민국 예술여행 대표 도시, 광주’를 함께 알리고, 광주다움이 담긴 예술관광상품의 개발 및 판매에 대해 상호 협력하며, 국내·외 관광객의 광주 유치를 위한 홍보·마케팅 등 광주 관광산업과 예술여행 발전에 기여할 제반 사항들에 대한 공동 노력 등의 내용이 담겼다.
 
특히 이번 협약식에서는 광주에서 진행된 ‘예술여행 상품(콘텐츠) 공모전’ 선정 작의 관광상품화 및 판매 촉진 활동에 관한 활발한 논의가 진행됐다. 롯데제이티비는 이번 협약식으로 코로나19 엔데믹(풍토병)을 준비하며, 국내를 넘어 일본 및 글로벌 인바운드 활성화에 선제적이면서도 적극적으로 나서 광주를 국제적 예술관광도시로 도약시키는 데 공동으로 협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준영 광주관광재단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중세유럽이 흑사병을 겪으며, 문화적·제도적으로 정비되어 인간 중심의 르네상스시대를 맞이한 것처럼 코로나19는 광주관광과 관광산업에 위기이자 기회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해낸 만큼 이번 업무협약을 초석삼아 광주광역시가 ‘예술여행 대표 도시’이자 국제적인 관광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관광시장 선도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박재영 롯데제이티비 대표이사는 “아름다운 빛고을 광주는 다양한 콘텐츠를 보유한 의미 있는 역사의 도시”라며 “롯데그룹 여행기업으로 롯데제이티비가 가진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광주의 스토리를 녹여낸 여행상품을 개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제이티비의 이번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광주여행에 예술과 스포츠를 접목시킨 ‘야구광 트립상품’을 출시했으며, 추후에도 광주의 다양한 관광 인프라를 활용한 다채로운 여행상품을 선보여 지역 관광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 지속적으로 내국인 뿐만 아니라 인바운드 관광객 유치까지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