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161호]2022-01-18 11:09

KATA, 의료법인 삼광의료재단과 업무 협약 체결
오창희 한국여행업협회 회장(오른쪽)과 지현영 삼광의료재단 대표 원장(왼쪽)이 지난 1월 17일(월), KATA 대회의실에서 국가 방역체계 강화 및 안전·안심여행 활성화를 통한 관광 진흥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안전·안심여행 활성화 위한 출입국 여행자의 진단 검사 이용 접근성 확대
여행사 통한 내·외국인 여행객에 대한 코로나19 검사 편의 제공키로 합의
  
한국여행업협회(회장 오창희, 이하 KATA)는 지난 1월 17일(월), KATA 대회의실에서 의료법인 삼광의료재단(대표 원장 지현영, 이하 삼광)과 국가 방역체계 강화 및 안전·안심여행 활성화를 통한 관광 진흥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오창희 KATA 회장과 지현영 삼광 대표 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업무 협약서 서명 및 교환 순으로 진행됐고,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내외국인 여행객에 대한 코로나19 PCR 검사 실시, 검사 이용자 대상 편의 및 혜택을 제공하기로 합의했다.
 
현재, 방한 외국인 및 해외 출국자의 경우 출국 48∼72시간 전에 반드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고 PCR 음성 확인서를 발급받도록 되어있다. 특히, 방한 외국인의 경우 여행일정 중 진단 검사가 가능한 병·의원으로 이동하여 검사를 받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어 왔다.

 

한국여행업협회는 지난 1월 17일(월), KATA 대회의실에서 의료법인 삼광의료재단과 국가 방역체계 강화 및 안전·안심여행 활성화를 통한 관광 진흥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양 기관 관계자들이 협약식을 갖고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에 KATA는 삼광과의 협약을 통해 여행사를 통한 내외국인 여행객에 사전 예약, 합리적인 검사비 제공 등의 편의를 제공키로 했으며, 구체적인 절차 및 검사 비용 등 실무적인 협의가 완료되는 대로 추후 공지하기로 했다.
 
오창희 KATA 회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내외국인 관광객에게 신속한 코로나19 진단 검사와 비용 부담에 대한 경감 등 편의 제공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이를 통해 안전하고 안심하게 여행을 할 수 있는 여행시장 환경을 조성하여 위드 코로나시대를 대비한 여행산업 활성화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현영 삼광 대표 원장은“KATA와의 협약을 계기로 안전·안심여행에 대한 관심과 여행업계와의 협력에 더욱 신경 쓰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여행업계 지원 및 편의 제공을 통해 여행산업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