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154호]2021-12-02 11:04

라우리 수공예품 아틀리에 및 팩토리숍 관심 고조
SHOPPING Boots-Lauri-Shop-Rovaniemi

핀란드의 전통적인 수공예품, 직접 제작한 진정한 예술품 구입 가능
  
라우리 수공예품 매장에서는 전통 선물과 수공예품, 직접 제작한 진정한 예술품을 직접 방문해 구입할 수 있다.
 
1924년 금세공인 요하네스 라우리(Johannes Lauri)는 수제 칼을 만들기 위한 작은 공방을 열었으며, 오늘날 로바니에미와 핀란드 라플란드에서 가장 오래된 수공예품 사업체가 됐다. 라우리 워크숍은 현재 칼 외에도 전통적인 라플란드 수공예품을 제작하고 있다.
 

 SHOPPING ceramic-Reindeer-Lauri-Shop-Rovaniem
 
전통적인 라우리 제품은 장인이 손으로 만들어 세상에 단 하나뿐인 특별한 선물로 제격이다. 라우리 상품들은 모두 재생 가능한 천연 재료로 만든다. 특히 대부분의 오브제가 전형적인 사미족의 문화에서 비롯된 사미 예술작품으로 순록 뿔이나 가죽, 물고기 비닐, 라플란드에서 자라는 나무 등을 소재로 해 독특하다.
 
이처럼 재생 가능한 천연 재료들로 제작된 훌륭하고 값진 예술품들은 몇 년이 지나도 그 가치를 잃지 않는다. 기능은 물론 깔끔한 디자인으로 여행자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남겨 줄 기념품으로 손색이 없다.
 

SHOPPING Lauri-handicraft-master-classes
 
라우리에서는 전통 수공예품의 마스터 클래스도 연다.

라우리는 도시 중심부에 있는 아름다운 19세기 통나무 농가 복합단지로 로바니에미의 명소다. 라우리 핸디크래프트 숍 앤 아뜰리에(LAURI Handicraft Shop & Atelier)에서 자신만의 수공예품을 만들어 집으로 가져갈 수 있는 개별 마스터 클래스에 참가하는 것도 추천할 만 하다. 사랑하는 가족, 친구 그리고 연인을 위해 아뜰리에에서 직접 선물을 만들거나 다른 예술작품을 구입할 수도 있다.
 

SHOPPING Lauri-shop-Rovaniemi-Lapland-Finland
 
취향에 맞는 수공예 마스터 클래스에 도전해 보면 어떨까?

ㅇ은색과 주석 실로 장식된 사미 브레이슬릿 | 2시간 | 1인당 69유로 재료 | 최대 5명
ㅇ나무와 뿔로 만든 작은 기념품 | 2시간 | 1인당 69유로 재료 | 최대 3명
ㅇ순록 뿔 조각으로 만든 팔찌 / 뿔에 그림 | 1시간 | 1인당 39유로 재료 | 최대 6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