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154호]2021-11-29 10:45

야놀자, 디즈니+ 제휴로 여가 슈퍼앱 입지 강화한다

디즈니ㆍ픽사ㆍ마블 등 유명 브랜드 콘텐츠 다수 보유한 디즈니+와 제휴
자체 보유한 프리미엄 인벤토리와 디즈니+ 혜택 더한 다양한 이벤트 선보일 것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총괄대표 이수진)가 ‘디즈니+’와 제휴해 여가 슈퍼앱 입지를 강화한다.
 
글로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ver-The-Top, 이하 OTT) 디즈니+?는 지난 12일 국내 진출을 공식화하며 서비스를 시작한 바 있다. 야놀자는 국내 여가 플랫폼 중 최초로 디즈니ㆍ픽사ㆍ마블 등 유명 브랜드의 콘텐츠를 다수 보유한 디즈니+?와 제휴했다.
 
야놀자는 본격적인 겨울 성수기를 앞두고 자체 보유한 프리미엄 인벤토리와 함께 디즈니+? 콘텐츠를 선보여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한다. 다음 달부터 야놀자에서 국내 숙소 예약 시 디즈니+? 구독권을 지급하고, 야놀자 고객 대상 마케팅에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 인기 특급 호텔들과 연계한 스페셜 패키지도 선보인다.
 
조성문 야놀자 브랜드마케팅실장은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디즈니+??를 국내 여가 플랫폼 중 최초로 론칭해 보다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야놀자가 보유한 독보적인 인벤토리와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여 글로벌 여가 슈퍼앱의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