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153호]2021-11-25 09:15

KATA, 제11대 회장에 오창희 회장 선출

오창희 회장(오른쪽)이 황두연 임시 의장으로부터 제11대 회장 당선증을 받고 있다.

내년 1월부터 임기 3년 회장 업무 수행
내년 고유 예산 10억 원 편성, 문관부 기금 예산 별도 운영
 
한국여행업협회(회장 오창희, 이하 KATA)는 지난 11월 24일(수), 서울가든호텔에서 개최된 제30기(2021년도) 정기총회에서 오창희 현 회장을 제11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오창희 회장은 당선 소감에서 “KATA를 중심으로 여행업계 모두가 똘똘 뭉쳐 여행업 생태계를 회복하고, 위드 코로나시대 내외국인 관광객의 편의 증진을 위한 관광객 전용 PCR 검사센터 마련, 여행사와 항공사간 대화와 협력을 통한 건전한 거래 정착 등 당면한 현안 해결에 더욱 매진하겠다”며 “지역 여행사들과 함께 KATA 외연 확장을 통해 명실상부한 여행업 대표 협회로 발돋움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오창희 회장(오른쪽)이 황두연 임시 의장과 함께 제11대 회장 당선증과 꽃다발을 전달 받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오창희 회장의 차기 임기는 오는 2022년 1월 1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 3년이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우수종사원 시상도 있었으며, 2022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에 관한 사항과 2021년도 결산 의결권 위임(안)에 관한 사항도 의결했다.
 

오창희 회장이 제11대 회장에 단독 출마해 정기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추대된 뒤 당선 소감을 밝히고 있다.

오창희 회장이 2021년도 정기총회를 진행하고 있다.
 
KATA의 오는 2022년도 수입 및 지출 예산은 각각 올해 10억 원보다 3,000만 원이 적은 9억7,000만 원으로 편성했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의 기금사업으로 수입 및 지출 예산은 각각 올해 37억1,400만 원보다 1억9,400만 원이 증액된 39억800만 원으로 편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