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145호]2021-08-17 10:22

전 국가·지역 해외여행에 대한 특별주의보 연장
외교부, 코로나19 관련 해외여행 취소·연기 당부
  
외교부는 우리 국민의 전 국가·지역 해외여행에 대하여 지난 6월 16일(수)부터 8월 14일(토)까지로 6차 발령한 특별여행주의보를 오는 9월 13일(월)까지 연장했다.
  
이번 특별여행주의보 연장은 ▲세계보건기구[WHO]의 세계적 유행(Pandemic) 선언(20.3.11.) 및 변이 바이러스 확산 지속, ▲많은 국가의 전 세계 대상 입국 금지 또는 제한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을 감안한 것이다.
  
아울러, 우리 국민의 해외여행 중 코로나19에 감염되는 사례 방지와 더불어 국내 방역 차원에서도 우리 국민의 해외 방문 자제가 긴요한 상황임을 고려했다.
  
외교부는 이에 따라, 이 기간 중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계신 우리 국민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고, 해외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은 코로나19 감염 피해에 노출되지 않도록 ▲위생수칙 준수 철저, ▲다중행사 참여 및 외출?이동 자제, ▲타인과 접촉 최소화를 실천하는 등 신변 안전에 특별히 유의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