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142호]2021-06-17 12:49

모두투어, 추석 연휴 괌, 사이판 단독 특별기 운영

추가 연차 없이 추석 연휴 꽉찬 일정으로 휴가 가능
내년 설날 연휴 선 예약 여행상품 동시 출시 관심 모아
 
코로나19로 굳게 닫혔던 하늘길이 속속 열리고, 국내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속도를 내면서 우리 국민들의 해외여행이 가능해지고 있다. 우리나라 여행객은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거나, 출국 전 PCR 음성 확인서가 있다면 선택할 수 있는 목적지가 점차 늘어날 전망이다.
 
모두투어네트워크(사장 유인태)는 해외여행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코로나19로부터 비교적 안전한 여행지 상품에 대한 고객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추석 연휴 기간 미국령 남태평양 휴양지인 괌(GUAM)과 사이판(SPAIPAN) 전세기 여행상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여행상품은 모두투어가 단독으로 운영하는 특별기를 통해 안정적인 좌석 확보와 연휴를 200% 즐길 수 있는 꽉 찬 일정이 특징이다.
 
제주항공으로 운영되는 이번 괌, 사이판 추석 연휴 여행상품은 연휴 첫날인 오는 9월 18일 오전에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하여 4박5일간 체류 후 연휴 마지막 날인 9월 22일 오후 현지 공항에서 출발하여 같은 날 밤에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하는 맞춤 스케줄로 운영된다.
 
아울러, 완벽한 휴양이 가능한 초특급호텔에서 올 인클루시브 조건의 여행상품으로 운영되며 무료 객실 업그레이드, 야외 카바나 무료 제공, 미니바 포함, 추가 비용 부담을 없앤 노팁/노옵션/노쇼핑 상품 등 위드 코로나19 상황에서 고객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혜택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이번 추석 시즌 특별 여행상품은 출발 한 달 전까지는 별도 취소 수수료 부과가 없으며, 고객이 원할 경우 프리 리비전 프로그램(Free Revision Program)을 통해 추가 비용 없이 동일한 조건으로 설 연휴 출발 여행상품으로 변경이 가능하다.
 
한편, 모두투어는 이번 추석 연휴 기간에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한 하와이 여행상품도 운영한다. 추석 연휴 기간 총 3회 (9월 17일, 9월 20일, 9월 21일) 출발하는 4박 6일 일정이다.
 
모두투어 상품본부 정희용 이사는 "해외여행 재개의 기대감이 높아진 가운데, 국내 코로나19 상황이 비교적 안정될 것으로 예상되는 추석 시즌에 괌, 사이판, 하와이 특별상품을 준비했다"라며 “무엇보다 현지 방역 및 안전지침 기준을 면밀히 고려하여 여행 출발 전부터 귀국 시까지 고객이 안심하고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모두투어는 이번 기획전을 통해 미리 준비하는 내년 설 연휴 특별 여행상품을 동시 출시했으며, 대상 지역은 기존 괌, 사이판을 비롯해 향후 여행 재개가 예상되는 다낭, 세부, 방콕, 대만, 푸꾸옥 등 총 7개 지역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