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129호]2021-02-01 12:26

전 세계인들이 K-Pop에 푹 빠진 일주일
케이팝 아이돌 알렉사(AleXa)의 댄스 클래스

에어비앤비, ‘인사이드 K-Pop’ 캠페인으로 전 세계와 K-Pop 연결
코로나19로 해외여행 막혔지만 K-Pop 스타들과 온라인으로 친밀하게 소통
  
“저는 이 온라인 체험을 통해 많이 배웠고, 많이 웃었어요. 큰 영감을 받기도 했고요.”
 
아이돌 가수 알렉사(AleXa)가 에어비앤비 온라인 체험 호스트가 되어 전 세계 게스트들을 대상으로 두 차례의 댄스 클래스를 마친 뒤 이 같은 리뷰 메시지가 에어비앤비 플랫폼에 올라왔다. 이 게스트는 “아이돌 앞에서 춤을 춘다는 사실이 실감이 안 났는데, 알렉사가 분위기를 부드럽게 만들어줘서 마치 서로 오랫동안 알고 지낸 사이처럼 느껴지기도 했다”고도 덧붙였다.
 
 
한동과 함께하는 특별한 에어비앤비 화보 촬영
 
전 세계인들이 케이팝의 매력을 생생히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에어비앤비와 워너뮤직 코리아가 기획한 ‘인사이드 케이팝(Inside K-Pop)’ 캠페인이 지난 달30일 막을 내렸다. 인사이드 케이팝은 국내 케이팝 스타들뿐만 아니라, 스타들과 협업하는 댄스 크루팀, 스타들의 스타일링을 도와주는 헤어/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해 전 세계인들의 가슴을 뛰게 만들었다.
 
몬스타엑스의 주헌 & 아이엠과 함께하는 먹방
 
크래비티가 좋아하는 요리 같이 하기
 
미국, 캐나다, 영국, 프랑스, 브라질, 페루, 아일랜드, 스위스, 필리핀 등 수많은 나라에서 찾아온 에어비앤비 게스트들은 지난 달 25일부터 30일까지 일주일간의 캠페인 기간 동안 케이팝의 매력에 빠졌다. 코로나19로 인해 해외여행은 막혔지만, 게스트들은 케이팝 스타들과 온라인을 통해 소통하고 연결되는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 화상회의 시스템의 화면에 보이는 게스트들의 얼굴에서는 따뜻한 미소와 행복감을 읽어낼 수 있었다.
 
 
제이미에게 배우는 K뷰티 메이크업
 
에어비앤비 플랫폼에 마련된 케이팝 스타들의 홈페이지에는 따뜻한 리뷰가 차곡차곡 쌓였다. 더보이즈(The Boyz)의 홈페이지에는 “더보이즈는 모든 참가자들을 정말 재밌고 행복하게 만들어 주고 진짜 가까운 친구처럼 느끼게 해줬다”는 리뷰를 찾아볼 수 있었고, 제이미(Jamie)의 온라인 체험에 참여했던 한 게스트는 “마치 오랫동안 알고 지낸 친구와 수다를 떤 느낌”이라고 리뷰를 남기기도 했다.
 
 
더보이즈와 함께 비즈 팔찌 만들기
케이팝 싱어송라이터와 함께하는 콘서트
 
작사.작곡 체험 세션을 연 니브(Nive)의 홈페이지에서는 니브의 세션을 통해 영감을 얻었다는 리뷰와 함께 호평이 쏟아졌고, 댄스 크루 비비 트리핀 호준의 홈페이지에도 “에이티즈의 안무가로부터 직접 에이티즈의 안무를 배운다는 사실이 정말 멋지다고 생각한다”는 리뷰가 올라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