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129호]2021-01-25 10:50

싱가포르항공, 글로벌 항공사 건강 안전 평가에서 최고 수준인 <다이아몬드> 등급 인증

건강 검사, 운항 중 안전 조치, 파트너십 등 안전 운항 10개 항목 대상 건강 안전 평가
  
싱가포르항공이 글로벌 항공사를 대상으로 APEX(The Airline Passenger Experience Association)와 심플리플라잉(SimpliFlying)이 함께 선정한 건강 안전 평가에서 최고 수준인 ‘다이아몬드’ 인증을 받았다.
 
이번 건강 안전 평가는 명성있는 항공사 등급 평가기관인 APEX와 항공 컨설팅업체 심플리플라잉이 공동으로 건강 검사, 지상에서의 절차, 운항 중 안전 조치, 안전성 강화를 위한 파트너십 등 10개 항목에 대해 심층적인 분석을 진행하여 평가했다.
 
‘다이아몬드’ 등급은 이번 평가에서 받을 수 있는 최고 수준의 등급으로 ‘골드’ 인증의 최소 평가 기준보다 200점 이상을 기록해야 받을 수 있다. 평가 기준은 검증된 항공 여객 건강 안전 조치를 기반으로 한다.
 
여피텍(Yeoh Phee Teik) 싱가프로항공 고객 경험 수석 부사장은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발생 초기에 싱가포르항공은 의료 전문가의 조언과 승객들의 상세한 피드백을 수렴하여, 파트너사 및 규제당국과 함께 위생 안전 조치에 대한 종합적인 검토를 진행한 후, 고객들의 여행 시작부터 마지막까지의 모든 접점을 심층적으로 살폈다”며, “기존 절차 중 보완이 필요한 부분은 강화하고, 이를 충족시키기 위해 새로운 조치를 도입했으며, 이러한 조치를 지원하고 고객의 여행 경험을 더욱 향상하기 위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건강 안전 평가에서 다이아몬드 등급을 받은 것은 고객과 직원의 건강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는 싱가포르항공의 확고한 의지를 인정받은 것이다. 싱가포르항공은 세계 최고 수준의 안전 조치를 최우선 약속으로 지켜 나가면서, 업계를 선도하는 기내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에이펙스(APEX) 대표 조 리더 박사(Dr. Joe Leader)는 “고객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싱가포르항공의 약속은 업계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기내 안전 조치 및 비 접촉 여행을 위한 통합적인 운영관리를 통해 더욱 빛났다. 싱가포르항공은 다이아몬드 등급 건강 안전 인증 항공사로서 선제적 검사 및 건강 여권 테크놀로지 등을 적용하며 고객의 안전보호를 위해 계속 나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샤샹크 니검(Shashank Nigam) 심플리플라잉 대표는 “싱가포르항공은 접촉을 최소화한 체크인 키오스크와 수하물 지연 모바일 알림, 기내 메뉴 안내 및 매거진의 디지털화 등으로 항공업계의 건강 안전 기준을 높였다. 건강 안전 확보를 위해 병원 수준의 조치를 취하는 것은 승객들의 신뢰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