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112호]2020-08-07 11:32

지난 2분기 국외 및 국내 여행업체 495개 감소
코로나19 영향, 일부 중소 여행사 폐업 현실화
국내여행 관심 속 야영장업체는 1분기 대비 2.1% 증가
  
한국관광협회중앙회(회장 윤영호)는 지난 7월 30일 현재 올해 2분기 관광사업체 현황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전체 관광사업체는 총 3만6,802개 업체로 1분기 대비 410개 업체가 감소했다. 여행업은 총 2만1,620개 업체로 1분기 대비 2.2%(495개) 감소했다. 지난 2분기 일반여행업첸,s chd 5,904ro 업체로 1분기 대비 2개 업체가 증가했으며, 국외여행업체는 9,076개 업체로 1분기 대비 269개 업체가 감소했고, 국내여행업체는 6,640개 업체로 1분기 대비 228개 업체가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체 여행업체는 2만1,620개 업체로 1분기 대비 495개 업체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코로나19로 영세한 국외 및 국내 여행업체의 폐업이 현실로 나타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해 해외여행이 사실상 전면 중단된 가운데 국내여행 특히 대면 접촉이 적은 캠핑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이 높아진 것을 반영하듯 일반 야영장업(캠핑장)은 1,924개 업체에서 40개 증가(2.1%)한 1,964개 업체로 다른 관광사업체에 비해 다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광협회중앙회는 관광진흥법 제43조에 의거하여 매 분기별로 지자체, 지역관광협회를 대상으로 관광사업체 현황조사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