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주 호놀룰루 알라모아나센터는 #ShowAlohaChallenge와 제휴를 맺고 지역사회 노인들의 식사 지원에 나섰다.
 
#ShowAlohaChallenge는 호놀룰루시·군과 지역사회 레스토랑 및 기업, 비영리단체가 협력하여 도움이 필요한 하와이 노인들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캠페인이다. 알라모아나센터 내 레스토랑 및 주변 지역사회의 레스토랑이 지난 7월 6일부터 10일, 그리고 오는 13일부터 17일의 기간 동안 영양식이 필요한 하와이 거주 노인들에게 3,600식의 식사를 지원한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하와이에서는 식사 제공에 대한 주민들의 수요가 증가함을 체감했습니다. 부활절 주말에 구세군과 협력하여 하루에 600대 이상의 차량에 기증된 음식을 배포하며 언젠가 다시 도움이 되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이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것으로 #ShowAlohaChalleng와 협력하는 것이 지역 사회를 돌보고 레스토랑 업계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참여 매장으로는 알라모아나센터 내 레스토랑 아자 스시 & 벤토, 에그 앤 띵스, 하이티 카페, 마할로하 버거, 무스비, 카페 이야스메가 있으며, 그 외 춘와캄 누들 팩토리, 프레쉬 아히 오프 더 보트, 이치리키 일본 나베 레스토랑, 테디스 비거 버거스, 요거스토리와 함께 2주간 36개의 미니 도시락을 각각 제공할 예정이다.
 
“알라모아나센터와 브룩필드 프로퍼티스 디벨롭먼트가 #ShowAlohaChallenge 캠페인을 통해 취약 노인과 지역 사회의 식당에게 큰 도움을 준 것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쇼 알로하 챌린지의 창립자 Michael Gangloff는 이렇게 말하며 진심 어린 감사를 전했다.
 
현재 영업 중인 매장 리스트 및 최신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AlaMoanaCenter.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