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107호]2020-06-29 11:02

<2020 부산아시아페스티벌 메이드 인 부산> 시민관객평가단 모집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공연 예술종사자들의 도약 기회 제공
부산관광공사, 시민과 함께 하는 부산지역 우수 공연 콘텐츠 발굴
  
올해 5회째를 맞이하는 부산관광공사(사장 정희준) 2020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OF)은 부산지역 우수 공연 콘텐츠의 발굴을 지원하는 메이드 인 부산(Made in Busan) 공모의 심사를 위한 시민관객평가단을 모집한다.
 
메이드 인 부산은 지역 우수 공연 콘텐츠를 시민들과 함께 선정하여 재조명하고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예술종사자들에게 새롭게 도약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민관객평가단 모집은 오는 6월 30일부터 7월 24일까지 25일간 진행되며, 평가단으로 참여하는 시민 대상으로 BOF 기념품 3종과 함께 추첨을 통해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개최되는 K-POP콘서트 티켓도 제공할 예정이다. 평가단 모집의 자세한 내용은 부산관광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수 공연 콘텐츠 선정은 공모를 통해 1~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오는 8월 5일 전문가와 시민관객평가단이 함께 3차 공개 심사로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2020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OF)은 오는 10월 24일부터 31일까지 총 8일 동안 아시아드주경기장을 시작으로 화명생태공원, 해운대구남로, KNN시어터 등 부산 일대에서 펼쳐질 예정이며, 코로나19 속 안전한 개최를 통하여 성공적인 축제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