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098호]2020-04-27 12:15

티웨이항공, 청주-제주 매일 4회 부정기노선 취항

지난 4월25일부터 오는 5월31일까지 총 296편 운항
오는 5월1일부터 한 달간 김포-부산 부정기 노선 취항 예정
 
티웨이항공이 국내선 노선 확장을 이어간다.
 
티웨이항공은 지난 4월25일(토)부터 매일 4회 운항 일정으로 청주-제주 노선 부정기편 운항을 시작했다. 총 운항편수는 296편으로 5만5,944석의 좌석을 공급할 예정이다.
 
지난 4월 중순부터 청주공항에 신규 지점을 개설해 취항을 준비한 티웨이항공은 김포, 대구, 광주에 이어 4번째 국내 노선을 운영하게 됐다. 또한 오는 5월1일부터 한 달간 김포-부산 부정기 노선 취항도 앞두고 있으며, 추후 국내선 수요 변화에 따른 추가 증편 등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최근 새롭게 취항하는 노선 확대로 코로나19 이후 감소된 항공편으로 불편을 겪었던 지역 주민들의 편의 증대와 국내선 수요 회복에 따른 일부 실적 증대도 기대하고 있다.
 
티웨이항공은 신규 취항을 기념해 편도 총액 청주-제주 1만900원, 김포-부산 1만4,900원의 노선별 특가 운임 행사를 홈페이지www.twayair.com)와 모바일 앱(웹)를 통해 진행하고 있다.
 
 
더불어 티웨이항공은 청주-제주 취항을 기념해 지난 25일 이색 취항식도 함께 진행했다.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 두기가 강조된 시점에 기획된 랜선(온라인) 취항식은 청주지점장, 제주 운송직원, 서울 담당 직원과 당일 항공편에 탑승하는 승무원이 온라인 공간에 함께 모여 신규 취항 소감 전달과 탑승객들에게 최선의 서비스를 약속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랜선 취항식 영상은 티웨이항공 SNS(facebook.com/twayair, instagram.com/twayair)를 통해 오는 28일(화) 공개될 예정이다.
 
이소희 티웨이항공 청주지점장은 "지역민들의 관심으로 첫 청주-제주 항공편에 98%의 탑승률을 보일 정도로 많은 분들이 이용하셨다“며 “앞으로 국내선 뿐만 아니라 다양한 노선 개발을 통해 중부권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항공 여행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