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094호]2020-03-24 11:25

달러렌터카, 허츠 코퍼레이션 직영 채널로 전환
허츠 코퍼레이션 패밀리 브랜드 로고.

오는 4월1일부터 허츠코리아에서 판매 및 마케팅 활동 개시
 
전 세계 최대 영업망을 보유하고 있는 허츠 코퍼레이션(Hertz Corporation)의 한국 법인인 허츠 코리아는 오는 4월 1일부터 달러렌터카(Dollar) 브랜드를 직영 채널로 전환하여 판매 및 마케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달러렌터카는 지난 2013년부터 허츠 코퍼레이션의 패밀리 브랜드로 구축되어, 현재 허츠(Hertz), 달러(Dollar), 쓰리프티(Thrifty) 및 파이어플라이(Firefly)의 포트폴리오 조합으로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맞추어 각 브랜드별 독특한 개성과 경험을 함께 제공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지난 2011년부터 ㈜탐스에어서비스가 달러렌터카의 총판을 맡아 운영했으며 오는 3월 31일로 총판 업무가 종료된다.

따라서 오는 4월 1일 이후에 발생되는 예약에 대해서는 허츠 코리아의 달러렌터카 예약센터 (1670-3366) 또는 달러렌터카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이용 및 문의하면 된다.
 
허츠의 역사는 지난 1918년에 시작되어 1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고 있다. 창립 초기부터 고객이 최우선이라는 정책으로 지난 1926년 여행업계 최초의 회원카드 뿐만 아니라 신용카드의 원조라 할 수 있는 내셔널 크리덴셜 카드(National Credential Card)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1950년에 프랑스에 첫 해외 지점을 오픈하며 불과 5년 만에 전 세계 1,000여 개의 지점을 운영하는 세계 최대의 해외 렌터카 운영업체로 성장했다.

1960~70년대를 거치며 고객서비스의 속도 및 편의성을 위한 기술 발전에 중점을 두게 되는 허츠는, 1972년 공항에서 카운터를 거치지 않고 바로 차량을 임차하는 익스프레스 서비스의 효시라 할 수 있는 넘버원 클럽(#1 Club)을 선보였다. 이후 네비게이션 시스템인 네버 로스트(Never Lost) 및 모바일 예약, e영수증, 키오스크 등 보다 빠르고 편리한 서비스를 어떠한 업체보다도 앞서서 제공하는 노력을 기울여 왔다.
 
현재, 허츠 코퍼레이션은 미국, 유럽, 호주 및 아시아 등 전 세계 약 1만200여개 해외 영업소에서 허츠 패밀리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으며, 골드 플러스 리워즈, 얼티메이트 초이스, 허츠 커넥트 및 허츠 쇼퍼 드라이브등 다양한 서비스와 함께 아드레날린, 프레스티지 컬렉션 등의 특별한 차량 제공을 통해 허츠 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