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086호]2020-01-21 11:43

이라크 등 여행금지국가 지정 6개월 연장

이라크·시리아·예멘·리비아·소말리아·아프카니스탄 등

외교부는 지난 17일 제40차 여권정책심의위원회(사용정책분과위)를 통해 기존 여행금지국가·지역 지정기간 연장을 심의했다.
 
이번 심의 결과, 이라크 ․ 시리아 ․ 예멘 ․ 리비아 ․ 소말리아 ․ 아프가니스탄 등 6개국과 필리핀 일부지역(잠보앙가 반도, 술루 ․ 바실란 ․ 타위타위 군도) 내 △정세 불안, △열악한 치안 상황, △테러 위험 등이 상당기간 지속될 것으로 평가하고, 이들 국가 및 지역에 대한 여행금지 지정기간을 오는 2월1일부터 7월31일까지 6개월 연장하기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