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079호]2019-11-27 10:41

서울시관광협회, ‘2019 서울관광발전포럼’ 개최

서울관광발전포럼 포스터.

오는 12월4일 조선호텔에서 서울관광의 미래 진단 및 생존 전략 모색
  
서울특별시관광협회(회장 남상만)는 오는 12월 4일(수) 16시 웨스틴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19 서울관광발전포럼’을 개최한다.
 
서울 관광산업 분야 민·관·학·연의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하는 이번 포럼은 서울시, 서울관광재단, 서울특별시관광협회가 공동 주최·주관하는 ‘2019 서울관광인주간’의 1부 행사로 진행된다.
 
‘전환기 관광시장, 서울관광의 미래’를 주제로 진행되는 본 포럼은 25년 동안 경제와 금융, 산업 현장을 발로 뛴 언론인이자 미래학자인 현재 MBN 보도국의 최은수 부국장의 ‘서울관광의 미래, 풍. 화. 격.’ 주제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빅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고 IoT 기술과의 결합을 통해 스마트관광을 구현하고 있는 제주특별자치도의 사례를 공유한다.
 
또한 순천향대학교 정병웅 교수, 경희대학교 윤지환 교수, (사)한국마이스융합리더스포럼 진홍석 회장, 서울관광재단 변동현 본부장이 민·관·학·연 관광 전문가 패널로 참가하여 ‘서울관광 글로벌 경쟁력을 위한 도전과 응전’이라는 주제로 토론을 펼치고, 포럼에 참가한 관광인들도 함께 질의시간을 통해 토론에 참여하게 된다.
 
 관광산업을 둘러싼 환경과 기술, 소비자의 니즈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현 시점에서 서울 관광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업종 간의 상생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내용 등으로 서울관광의 미래 진단과 생존 전략을 모색할 수 있게 포럼을 준비했다고 서울시관광협회는 밝혔다.
 
서울관광 발전을 위해 애쓴 관광인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서울관광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소통하는 장으로 마련된 ‘2019 서울관광인주간’ 행사는 1부 ‘서울관광발전포럼’, 2부 표창 수여 및 관광 명예 홍보대상 위촉 등의 ‘서울관광대상’ 시상식, 3부 만찬 및 국내외 기업 간의 상호 교류할 수 있는 ‘서울 관광인의 밤’ 등의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