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077호]2019-11-11 14:57

서울관광재단,재난·안전사고 ZERO화 선언

서울관광재단 임직원들이 안전한 관광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한 우리의 다짐 선언문을 제창하고 있다.

‘안전 관광의 날’ 선포, 안전 관광도시 서울 만들기 앞장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은 지난 11월 1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재단 본사에서 ‘안전 관광의 날’ 선포식을 개최했다.
 
관광 및 MICE산업을 육성하여 서울의 관광가치를 제고하고자 지난 2018년 5월 설립된 서울관광재단은 지난 4월 정부지침에 따라 한층 강화된 공공기관의 안전관리 역할에 책임을 다하고자 이러한 자리를 마련했다.
 
서울관광재단은 앞으로 안전한 관광도시 서울을 위한 안전 관리 의식 제고를 위해 매년 4월 4일을 ‘안전 관광의 날’로 지정하여 ▲ 관광산업분야 재난 및 안전사고 사례 등 정보 공유, ▲안전 관련 전문기관 위탁 교육 실시 및 홍보자료 배포, ▲재난안전책임관 주재 업무환경 및 시설물 안전 관련 현안 논의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매월 4일에는 개인 업무환경 및 시설물 안전 점검을 통한 임직원과 관광시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안전 점검의 날’을 정례적으로 운영하고 ▲본사, 관광정보센터 등 공간별 노후 시설물 수요 조사 및 개선사항 마련,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 매뉴얼 공유 등을 안전중심 경영체계 정착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선포식에서는 ‘안전한 관광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한 우리의 다짐’ 선언문을 제창함으로써 안전에 대한 임직원의 자발적인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선포식 행사의 마지막 순서로 안전에 대한 위기 의식을 고취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산업 안전분야 전문가 박연홍 강사를 초빙하여 산업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권혁빈 서울관광재단 경영지원팀장은 “자연 사회적 재난 재해 발생 빈도가 증가하고 광범위해짐에 따라 안전에 대한 공공기관의 책임이 그 어느 때보다 강력히 요구되고 있는 만큼 재단이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서울시민과 관광객의 안전한 관광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고민과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