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076호]2019-11-08 16:28

양무승 투어2000 회장 올해 상복이 넘쳐나
투어2000 양무승 회장

2019 아시아문화경제 진흥 대상 ‘국제관광 교류부문’ 대상 수상

올해 프랑스 관광 금훈장, 일본정부 표창 이어 연속 수상 영예
 
  
양무승 투어2000 회장(사진·서울시 관광부문 명예시장·전 한국여행업협회 회장)이 올해 상복이 넘쳐나고 있다.
 
양무승 회장은 11월8일 저녁 마포 가든호텔에서 진행되는 (사)아시아문화경제진흥원 주최의 ‘제26회 아시아 문화경제인 교류의 밤 2019 인 서울’ 행사에서 2019 아시아문화경제 진흥 대상 중 ‘국제관광 교류부문 대상’을 수상한다. 양무승 회장은 그동안 국제관광 교류부문에서 쌓은 공로를 높이 평가 받아 ‘국제관광 교류부문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2019 아시아문화경제 진흥 대상 시상식에서는 정세균 전 국회의장이 정치외교부문 대상을,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지방자치 우수부문 대상을, 시마 후지오 일본 간자키시관광협회 회장이 왕인문학상을, 하춘화 예술철학박사(가수)가 특별공로패를 수상한다.
 
양무승 회장의 올해 수상은 지난 7월 17일 주한 프랑스대사관저에서 프랑스 관광 금훈장을 수훈하며 시작됐다. 프랑스 관광 금훈장은 프랑스정부가 관광 분야에서 큰 공로를 세운 개인에게 수여하는 명예 훈장으로, 가장 높은 등급의 훈장이다. 프랑스관광청은 양무승 회장이 한국여행업협회(KATA) 회장 때부터 프랑스와 한국 양국 간 관광 교류 증대와 우호 관계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양무승 회장은 지난 10월 14일에는 주한 일본대사관저에서 일본 외무대신 표창을 받았다. 이날 표창 수여식에는 일부 여행업계 대표 등이 참석해 축하를 했다. 양무승 회장은 KATA 회장 재임 당시 일본 동북지방 대지진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변 지방자치단체를 격려하기 위해 방문단을 구성해 방문하는 등 민간 차원에서 지속적인 한일 양국 관광 교류 증대에 앞 장 서 왔다. 주한 일본대사관측은 양 회장이 일본과 한국 양국 간 관광 교류와 우호적인 관계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