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076호]2019-11-08 13:32

마우나오션리조트, 장재호 신임 총지배인 선임

장재호 신임 총지배인.


20년 경력 바탕 선진 휴양·라이프스타일 허브 도약 이끌 것 
 
 
코오롱 계열 프리미엄 프라이빗 리조트 마우나오션리조트가 장재호(49·사진) 신임 총지배인을 선임했다.

호텔·레저업계 20년 경력의 베테랑인 장재호 신임 총지배인은 1999년 코오롱개발㈜(現 ㈜MOD)에 공채로 입사했다. 입사 첫해 마우나오션리조트 골프장 오픈 프로젝트를 담당하며 레저업계에 입문한 이후 10여 년 간 마우나오션리조트에서 인사, 총무, 영업 기획 및 세일즈 등 경영 전반을 경험하며 전문성을 쌓았다. 탁월한 리더십과 업무 능력을 인정 받아 지난 2012년부터 경주 코오롱호텔 퍼블릭 골프장 점장, 마우나오션 C.C. 부총지배인, 라비에벨 C.C. 올드코스 총지배인을 차례로 역임했다.
 
장 총지배인은 지난 20년 동안 코오롱 계열 호텔·리조트에서 쌓은 실무 경험과 경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마우나오션리조트와 개장 20주년을 맞이한 마우나오션C.C.의 총괄 운영을 맡게 됐다.
 
장재호 총지배인은 “입사 후 첫 인연을 맺은 마우나오션리조트로 돌아오게 돼 더욱 뜻 깊다”며 “마우나오션리조트는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210만 평에 달하는 천혜의 부지와 다양한 레저 자원을 갖춰 성장 잠재력이 큰 곳이다. 초심으로 돌아가 고객과 직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시설 및 서비스 혁신을 통해 선진 휴양·라이프스타일 허브로 도약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경주 동대산 해발 500m 210만 평 부지에 자리한 마우나오션리조트는 청정 자연에서 휴식과 다양한 액티비티를 경험할 수 있는 프리미엄 리조트다. 빌라형과 독채형 별장 등 총 143개 객실로 구성됐으며, 탁 트인 전경의 레스토랑과 스파, 야외 물놀이장, 산책로, 야외 캠핑존, 눈썰매장, 골프장 등 다채로운 부대시설을 갖췄다. 특히 미국 LPGA 투어 정규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명문 골프 클럽 ‘마우나오션 C.C.’는 모든 홀에서 동해가 내려다보이는 수려한 경관을 자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