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076호]2019-11-08 13:09

서울관광재단, ‘무장애 관광 정책의 혁신과 비전 세미나’ 개최
오는 12일 여의도에서 관광 약자 위한 관광환경 조성 정책 모색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이 주최하고 한국접근가능한관광네트워크가 주관하는 ‘무장애 관광 정책의 혁신과 비전 세미나’가 오는 12일(화) 오후 1시 30분 여의도 이룸센터 이룸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및 영유아 동반자 등 관광 약자를 위한 ‘무장애 관광도시 환경 조성’을 정책 목표로 삼고 있는 서울을 중심으로 국내 무장애 관광 활동가 및 관련 단체, 전문가 등 약 150여 명 규모로 열릴 예정이다.
 
‘사례를 통해 본 무장애 관광의 현주소’와 ‘우리나라 무장애 관광 정책과 비전’을 주제로 진행되며, 이봉구 교수(동의대학교 국제관광학과) 등 국내 무장애 관광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다양한 의견이 논의 될 전망이다.
 
변동현 서울관광재단 관광MICE본부장은 “누구나 접근 가능한 무장애 관광에 대한 관심은 전 세계적인 추세로, 국내에서도 관광 약자에 대한 인식 개선과 편의 증대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에서 국내의 무장애 관광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우리나라 무장애 관광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논의하는 뜻 깊은 토론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참석을 희망하는 시민은 행사 당일 현장 등록 후 참여할 수 있다. 문의는 한국접근가능한관광네트워크(02-3665-8356)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