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 기사스크랩 [제1065호]2019-08-28 10:22

브로드웨이 인바운드, 한국시장 겨냥 세일즈 마케팅 전개

한국사무소로 아비아렙스 코리아 선정, 국내시장 적극 공략
 
 
 
뉴욕 대표 B2B 전문 공연 티켓팅 플랫폼인 ‘브로드웨이 인바운드(Broadway Inbound)’가 한국 사무소로 아비아렙스 코리아를 선정하고 국내 시장을 겨냥한 본격적인 세일즈 마케팅 활동에 나선다.
 
‘브로드웨이 인바운드’는 10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뉴욕 최장수 공연 기획 업체인 ‘슈베르트 오가니제이션’에서 운영하는 티켓팅 플랫폼으로, 전 세계 여행사를 대상으로 개별 및 단체 공연 예매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브로드웨이, 오프-브로드웨이 같은 뉴욕 대표 무대뿐만 아니라 링컨 센터 등 다양한 극장에서 열리는 연극, 뮤지컬 등 문화 예술 공연의 티켓도 이 플랫폼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또한 ‘브로드웨이 인바운드’는 라이온킹, 오페라의 유령, 겨울왕국 등 약 100여 개의 인기 작품들에 대한 마케팅 프로모션도 진행하며, 한국을 비롯해 중국, 호주, 영국, 독일, 브라질 등 총 6개 국에 세일즈 사무소를 운영 중이다.
 
‘브로드웨이 인바운드’의 밥 호프만(Bob Hofmann) 부사장은 “매년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는 뉴욕을 방문하는 한국인 관광객 수와 한국인의 활발한 공연 문화 소비에 주목해 한국사무소를 설립하게 되었으며, 향후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뉴욕의 대표 공연들을 한국에 알릴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뉴욕관광청 공식 발표에 의하면 뉴욕 시는 작년 한 해 6,510만 명이 방문했으며, 한국에서도 약 40만 명의 관광객이 이 도시를 찾았다.